• 코파는마트리
  • 24. 08. 22

여기까지 오니 키에사는 그냥 아이러닉한 신세였던 거 같습니다.

축구, 일반
  • 1562
  • 0
  • 7

사실 키에사는 그동안 재계약을 안 해온 이유를 계속 내비춰왔습니다.

꾸준히 알레그리 전술에 불만을 냈었거든요.

무엇보다 알레그리 잘린 날 (코파 이탈리아 우승한 날) 자기는 재계약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재계약 의사를 보였으면 모타가 썼을텐데 안 해서 배제된 거다

vs

애초에 모타가 키에사를 전술적으로 쓸 마음이 없었다

 

전자는 사실 추측이 더 많았고, 후자는 꽤나 많이 보도됐습니다.

그리고 연봉까지 깎여가며 바르샤로 가는 거 보니까 후자가 맞아보입니다.


그러니까, 유베도 모타 온 이후엔 키에사랑 재계약 할 의사 안 보이고, 그냥 팔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누구보다 새 전술을 원했는데, 정작 새 전술에 배제된 거 같습니다.

참 아이러닉합니다.

COMMENTS  (7)
  • title: 20-21 홈파지올리 24. 08. 22 12:00

    연봉 인상 원한다는 기사도 한둘이 아니었어서요

    팀내 입지와 자존심 문제가 엮여있던 거 같네요

  •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르나 24. 08. 22 13:51

    연봉 인상 요구로 재계약이 결렬된건 맞는데 모타 부임 이후 감독 본인이 선수를 원하지 않게 되면서 재계약 협상이 다시 안열린 것 같아요.

     

     https://www.juventus.kr/football/7385089?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키에사+모타

  • title: 15-16 마르키시오Marc08 24. 08. 22 14:24

    전 둘 다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키에사가 구단과 감독 플랜에 맞추려는 의지를 보였다면 컨퍼런스때 그렇게 딱 플랜에 없다 이렇게 못박진 않았을거 같아요 

  • title: 93-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키에사 24. 08. 22 15:13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 title: 24-25 홈흥해라JUVE 24. 08. 22 17:14

    바조 델피에로에 이어서 이탈리아축구역사에 한획을긋는 레전드가될줄알았는데 인저리프론으로 이정도로 나락갈줄은 몰랐네요 키에사만생각하면 마음아프긴함

  • title: 15-16 마르키시오Marc08 24. 08. 23 11:36

    델피에로 이후로 끊긴 이탈리아 공격수들이 좀 아쉽긴 한 거 같습니다. 지오빙코..는 그만큼 크지도 못했고

    기억나는 재능으로는 쥐세페 로씨, 엘샤라위 이런 선수들도 키에사랑 비슷한 부상이라는 이슈로 커리어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구요

  • title: 11-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외길 24. 08. 22 17:42

    알감의 거취에 따라 본인도 결정하겠다는 조건부 의사를 내비침으로서, 저도 무조건적으로 좋아하는 선수 목록에선 뺐습니다. 

    물론 키에사 입장도 너무 이해가되긴합니다. 본인 커리어를 생각하지않을수없죠.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