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톨리 FD "유벤투스의 미래를 계획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

최근 비안코네리의 대주주인 존 엘칸 Exor(Exor: 아넬리 가문의 자산운용사) 회장은 주주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팀 강화와 관련해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FD(축구 디렉터)를 지목하며 그의 능력을 믿고 있다고 적었다.

이탈리아 매체 'TUTTO SPORT'는 13일 이탈리아 매체 'DAZN'이 토리노전 직전에 준톨리 FD에게 마이크를 건넨 내용을 발췌해 전했다.

— 엘칸 회장은 당신을 유벤투스 재생의 중심에 두었죠?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와 수많은 선수들의 계약 갱신 협상이 기다리고 있다. 어떻게 평가할 생각인가요? 오늘은 조반니 만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이별이 결정적인 것이었나요?

"회장님의 말씀에 관해서는 저와 제 스태프들을 매우 행복하게 만드는 '아부'를 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위대한 클럽을 위해 매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큰 격려가 되었음은 분명합니다."

"조반니에 관해서는 그와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가 가고자 하는 길은 우리 클럽에 대한 존경심 측면에서 약간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에 관해서는 우리는 현재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 지금은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니까요."

"어쨌든 시즌 초에 구단주, 클럽, 감독, 그리고 우리는 이번 시즌의 목표를 설정했다."

"우리의 의견은 일치한다.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하고,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우승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캄피오나토에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출전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경기장에서 많은 젊은 선수들을 기용함으로써 많은 후배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처럼 다음 시즌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다."

"계약 갱신을 앞둔 선수들은 유벤투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알레그리와도 당연히 이야기할 것이다. 알레그리 감독과의 계약이 1년 더 남았으니까요."

"그는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 시즌이 끝나면 우리는 그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 올 여름 메르카토르는 어떤 모습일 것 같습니까? 당신의 스태프는 더 늘어날 것 같습니까? 

"우리는 감독과 미래에 대해 많은 선수들에 대해 논의했지만, 현재로서는 어떤 계획도 세울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의 예산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출전권 획득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이 달성된다면, 만약 달성하지 못한다면, 불행히도 유벤투스의 미래를 계획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정리해야 한다."

"우리는 미묘한 상황에 처해 있고, 다시 시작하려면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9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