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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스트라이커로 뛰었지만..."
유벤투스에서 로마로 임대 중인 수비수 딘 하이센(18)이 최근 스페인 U-21 대표팀의 일원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난 이 선수는 U-17, U-18 세대별 대표팀을 네덜란드 대표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해 2월 스페인 국적을 취득해 5살 때부터 이주한 나라의 대표팀을 선택했다.
이 어린 천재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Marca)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벤투스 입단 경위 등에 대해 언급했다.
하이센은 먼저 라 로하(스페인 대표팀의 애칭)를 선택한 것에 대해 "솔직히 말해서 나는 스스로를 스페인 사람이라고 자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왜냐하면 나는 5살 때부터 말라가에서 자랐으니까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공을 연결하는 기술? 5살 때 처음엔 스트라이커로 뛰었고, 나중에는 센터백으로 뛰게 되었죠."
"결국 센터백으로 뛰게 되었고, 공을 깨끗하게 다루는 데에 능숙해졌어요."
말라가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당시 이탈리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미 발로 공을 다루는 데는 익숙했지만, 공격수와의 몸싸움과 육탄전, 전술적인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아직 배울 것이 많지만, 세리에A는 그런 것들을 많이 가르쳐주는 곳"이라고 그간의 과정을 밝혔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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