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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유벤투스는 17일(현지시간) 세리에A 29라운드에서 제노아를 상대한다.
지난 경기에서 아탈란타에게 경기 막판 추격을 당하며 승리를 놓친 유벤투스는 홈에서 제노아를 만난다.
반면 제노아는 홈에서 몬차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승리를 되찾고자 하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제노아의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각오를 밝혔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이탈리아 각 언론은 16일, 감독의 발언을 전하고 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매우 훌륭한 감독이고, 유벤투스는 세계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보유한 강력한 팀이다."
"그들은 정말 많은 승리를 거둔 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 선수들과 수준과 경험을 겸비한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성장의 과정을 밟아왔다."
"이번 시즌 그들은 캄피나토의 우승 후보로 출발했죠"
"알레그리 감독에 대한 비판에 대해? 우리 감독들은 비판에 노출될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더 강해지고, 그 상황을 자각하고 거기서 빠져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플레이의 일부분이다. 팀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
"몇 가지 상황을 수정하면서 팀 전체와 선수 개개인의 강점을 높이고, 디테일을 더 세밀하게 다듬어 나가야 한다"
"그들도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는 중이군요"
"유벤투스와 어떻게 싸울 것인가? 그들은 올 시즌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가 기반이 되어 있다."
"상대하기 매우 어려운 팀이다"
"유벤투스는 항상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시즌 전반전에서 보았듯이 중요한 것은 경기장에서의 결단력이다. 그것이 경기의 균형을 바꿀 수 있다."
"경기 시작과 경기 중에도 아이디어를 낼 것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팀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
"밀라노의 인터 밀란전처럼 큰 용기와 개성이 필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8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