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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가 3천만 유로를 요구했다"
유벤투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영입 타깃을 리스트업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FD(축구 디렉터)가 유독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선수는 볼로냐의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21)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9일 "카라피오리는 유벤투스의 수비 보강을 위한 최고의 타깃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전에는 '관찰 대상'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특별 관찰 대상'이 됐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라는 점, 그리고 수비와 공격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시장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선수로 이적료는 약 3천만 유로로 추정된다."
"이 금액으로도 칼라피오리의 재능과 가능성을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벤투스가 칼라피오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자금을 모아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운톨리 FD는 이 젊은 선수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신문 등 다수의 매체는 DF 그레이슨 브레메르(26)에 대해 활발하게 전하고 있다.
브레메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영입을 위해 6000~7000만 유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벤투스는 "8000만 유로에 이적료를 책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볼로냐에서 재능을 꽃피운 칼라피오리이지만, 이 팀을 이끌고 있는 것은 티아고 모타 감독이다.
모타 감독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유벤투스를 떠날 경우 '차기 감독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