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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번 시즌 유벤투스의 멋진 모습을 보고 있다"
유벤투스는 4일(현지시간) 세리에A 23라운드에서 숙적 인테르와 맞붙는다.
캄피오나토를 1위와 2위로 맞이하는 맞대결로, 1경기 미처 소화하지 못한 채 승점 54점을 기록하고 있는 네라졸리와 승점 1점차로 추격하는 비안코네리를 상대한다.
이 경기의 결과가 스쿠데토 획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승리를 거둔 팀이 더 큰 기세로 시즌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중요한 ‘이탈리아 더비'를 앞두고 인터의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각오를 밝혔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이탈리아 언론은 3일 인자기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내일 경기는 결정적인 경기는 아니지만 매우 중요하다. 확실히 치열한 싸움이 될 것이다.”
"시즌 전반기 맞대결은 스펙터클이 아닌 치열한 싸움이었다.”
"우리는 인텔의 티포지 앞에서 위대한 팀과 맞붙는다.”
"어느 정도 우리와 비슷한 길을 걸어온 상대와 싸울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며, 무엇보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두 팀 모두 부담감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서로 캄피오나토에서 좋은 출발을 하고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는 홈에서 경기를 할 수 있고, 티포지의 응원이 있다.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이렇게 유벤투스전을 앞둔 인자기 감독은 "완벽한 인터를?"이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다. 현재로서는 후안 콰드라도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출전 가능하다.”
"순위표와 상관없이 다른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탈리아 더비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가진 힘을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텔이 유리하냐고? 유리한가, 대등한가 하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지만, 우리 인터는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금까지 30경기를 치렀는데 모두 좋았고, 1월에 우리는 5경기를 치렀고, 모두 잘해서 타이틀을 가져왔다.”
"이 기세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
"컵 대회가 있는 것이 장점인가, 단점인가? 주 1회 경기를 치르는 것은 분명 장점이다.”
"하지만 그것을 비판하거나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싸운 것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최선의 방법으로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의 차이점? 그는 많은 승리를 거둔 전문가다.”
"알레그리는 매우 실용적이고, 나는 그를 좋아한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가 정말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21경기에서 16승을 거뒀다. 아주 잘하고 있다.”
"인터 밀란을 이기기 위해 슈퍼 팀을 원했고, 지금 그것을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6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