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볼은 빨리 탈피해야 할듯 싶습니다

결과만 보게되는 경기들이네요. 

이제 그분만 나가주시면.. 더할나위 없을텐데요

진짜 선수들이 아깝습니다. 제대로된 감독이 오면 우리 팀 진짜 엄청 강해질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데 지금은 너무 답답하네요. 줘터지는 모습도 더이상 보고 싶지 않구요.

성적 잘낼 때도 그 재미 없는 경기력 때문

+ 저희팀으로 챔스에서 다크호스 팀에게

8강밖에 되지 않는 성적을 내서 작별을 했는데

이젠 성적도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너무 답답합니다.

지금 기세 좋아도 걱정되는게 저번시즌도 일정 기간 획득한

승점만 따지면 1위였던 적도 있죠 ㅠ

감독을 바꾸는 게 답이죠. 

공격 전개할때 공수간격은 잔뜩 벌려놓고 수비수나 수미한테 오롯이 빌드업 맡기는데 상대팀은 그거 알고 적극적으로 전방압박 시도하니 바로 수비수와 상대 공격수와 맞딱뜨리는 위험상황 노출돼죠.

미들 위치가 좀 많이 불만입니다. 볼전개를 할거라면 오히려 메짤라들이 타이트하게 더 수미쪽으로 붙어주면서 빌드업 관여해주고 측면 선수한테 연결시켜주면서 침투 및 전진이 정답인데 라치오는 그게 되고 우린 잘 안되더라고요.

어제 전반은 너무 재밌었는데

라비오 미레티가 애매해서 중앙미드가 좀 그렇더라고요 

윙포로 뛰는 키에사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