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카텔리 "아주리가 그리웠다"

--오랜만에 아주리로써 경기를 치렀는데요. 경기를 마친 소감은 어떤가요?

"이탈리아 유니폼이 그리웠고, 아주리가 정말 그리웠어요."

"그리고 오늘 밤과 같은 경기력이 이 팀에 꼭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밤, 팀이 생각해야 할 결과는 단 하나뿐이었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사활이 걸린 경기였는데, 어떻게든 승리할 수 있었네요"

--이번 경기에 만족하십니까?

"내 자신과 팀의 경기력에 만족하고 있다. 행복한 기분이다."

--포지션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나요?

"문제없다. 수비수 앞에서 뛰는 것이 나에게는 편안하기 때문이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어야 했나요?

"팀으로서 좀 더 냉정하게 생각했어야 했지만, 오늘 밤 팀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아주리의 유니폼과 팀을 얼마나 그리워했나? 그리고 로베르토 만치니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어쨌든 아주리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싶었고, 이런 경기를 해야만 했기 때문에 행복한 기분이다."

"감독들은 각자 자기만의 생각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존중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달성했다. 정말 대단한 일이지요."

--산 시로에서 부른 이탈리아 국가 분위기는 어땠나요?

"아름다웠어요. 항상 가족들과 함께 노래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그곳에는 그들의 꿈과 나의 꿈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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