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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 저평가론에 대해
찰랑찰랑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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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갑자기 주력 포메이션이 352 로 바뀐거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면에서 그리운건 맞지만, 한편으로는 세리에 최상위권 선수가 프리였는데도 리그 내에서는 물론 타 리그에서도 큰 영입 경쟁이 없었던것을 보면 냉정하게 디발라가 그렇게 저평가 된건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물론 디발라가 보여준 퍼포먼스에 대해 타팀과 유베팬들의 시선이 다를 수 밖에 없지만요)
개인적으로는 맨시티나 리버풀은 아니여도 첼시나 맨유, 토트넘에서는 충분히 노릴만한 자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윙포워드로 뛰기 어렵다는 점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말씀대로 포지션이 제한적인데 그런 포메이션 쓰는 빅클럽 중에 디발라가 필요한 팀이 그 시점에 딱히 없기도 했었고,
유베 말년에 잦은 부상과 스탯 하락으로 평가가 많이 떨어지긴 했었죠. 실제로 그때 장점이었던 킥 정확도도 상당히 떨어져 있는등 부진하기도 했었구요.
디발라 평가에 대한 부분은 결국 사람마다 요구하는 기준치가 다르기 때문에 갈리는거라고 봅니다.
저는 디발라가 경기 전반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선수고, 필요할때 한방씩 해주는게 있어서 높게 평가하는 반면
꾸준히 좋은 스탯을 찍어준다거나 좀더 크랙적인 모습을 기대한 팬들에게는 평가가 낮을수도 있고.. 그런거죠
퍼포먼스에 대한 문제냐 하면 아닌 것 같고 잔부상과 슬슬 차고 있는 나이가 컸다고 봅니다.
전술상 디발라를 거쳐야 공격작업이 풀렸던 유베 공격전술상 템포가 느렸고 이것을 타개해보기 위해 윙어 영입을 하고 디발라를 보낸 것 같은데 실패하고 352쓰고 있는 현 상황을 봤을때 디발라 방출은 사실상 실패한 전략이죠.
클래스 문제다 이것도 사실 얘기하기가 어려운 게 7시즌동안 유벤투스에 있으면서 한두시즌 제외하고는 거의 에이스로 활약했는데 유벤투스가 지금 유벤투스면 몰라도 예전 유벤투스는 챔스 8강 단골팀이였고 그런 팀 에이스였으면 클래스는 어느 정도 보장된 것 아닌지요. 당장 저번시즌만 봐도 팀 에이스는 키에사가 아니고 디발라였죠. 이적건도 팀에서 추구하는 성향이 달라 영입을 포기했거나 설령 디발라가 갈 수 있었지만 포지션 보강이 필요없어 관심이 없는 팀들도 있었겠죠. 기본적으로 페이가 쎄서 엔간한 팀들은 접근이 힘들었겠구요.
로마로 떠나서 예전처럼 응원은 힘들고 팬심도 많이 떠났지만 알레옹 생각이 많이 나 좋아했던 선수였습니다.
별개로 요즘 최애는 로카텔리, 파지올리인데 요즘 전술 때문에 그래서 정체된 모습을 많이 보여서 슬픕니다.
다음시즌엔 좋은 감독 만나서 더 좋은 모습 볼 수 있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