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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쩡꿍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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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아웃될 때까지 한동안 당사에도 안 오고 유베경기도 안 봐야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아무리해도 [알]이 경질되질 않고...시간은 길어지고...유베는 그립고...여튼
그래서 간만에 당사에 글을 씁니다.
올시즌 부진한 삼돌이와의 2R였지만 무승부
몬짜에게 굴욕패
하위권 살레르니타나와의 무승부
벤피카에 패배...
AC밀란에 박살
마카비하이파에 굴욕패
결국 챔스 조별 광탈.
시작부터 뭐 제대로 된 구석은 없고
심지어 최악의 상황이라 생각해서 경질설이 강하게 나와도
망할 보드진과 알버러지는 꿈쩍도 하지않고 뻔뻔함으로 일관하고 있고.
최악이라고 생각한게 알고보니 최악이 아니었고
계속해서 더 안 좋은 상황이 나오고
심지어 이제는 조별리그에서 굴욕적으로 광탈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입털기에 바쁘고...
짤렸어도 진작에 짤렸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저렇게 활개치는거 보면
유벤투스가 망하긴 많이 망했구나 싶기도 합니다ㅠ
다른 팀이었으면 진작에 경질당했을텐데
명문팀이라고 자부하는 팀에서 이런 모습에도 자리보존해주는거 보면
보드진 스스로 이 팀은 망한 상태다 라는 것을 자인한 꼴이죠.
이미 시간도 좀 지나 케케묵은 얘기겠지만
엠블럼 바꾸고 브랜드화니 어쩌니 할 때
축구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결국 많은 이들이 말했듯이
돈에 눈 먼 아녤리의 방법이었고
현재 팀 꼴이 어떻고 팬들이 알레그리 아웃 아녤리 아웃을 외치건 말건
팀을 위하지 않고 딴 생각만 하는 아녤리의 꼴이 참 열받게 하네요.
팀이 박살났는데도
폼 안 좋은 토리노, 엠폴리 잡았다고 또 그저 신난다고 입털기에 바쁘더니
결국 결과는 챔스 광탈.
그럼에도 월드컵 때까지 기다린다는건 물론 그 이후의 다른 감독을 노리는 것이겠지만
그 전까지 [알] 로 간다는 결정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됩니다.
위약금이고 뭐고 간에 눈앞의 손실 생각하다가 결국엔 더 큰 손해를 보게 생겼죠.
알버러지 아웃과 더불어 아녤리 아웃도 이뤄져야 하는데
매번 나오는 뉴스들은 비관적인 것 밖에 없네요.
뭐 어쨌든 간에
한동안 유벤투스 경기도 안 보다가
이번에 챔스 광탈 보면서 가슴은 아프지만
그래도 [알] 경질 소식을 기대했지만
끼꾸도 안 하는거 보니 답답합니다...증말....ㅠ
갓민재도 작년에 유벤투스가 먼저 링크떴으니 스카우팅부서는 일 잘하고 있는것 같은데
중국에서 뛰고 있는 계약기간 5개월남은 무명의 아시아선수한테 15m쓰는게 아깝다고 거르고
브레메르처럼 꾸준하긴 해도 임팩트 있는 활약은 오래되지 않은, 안전한 투자에 쓰거나
현재 상태 무시하고 이력서보고 도박실패해서 되팔아도 손해가 막심하진 않을 선수만 사니
아리바베네도 안정적이긴해도 결단력이 아쉽네요.
아녤리는 사실 3년동안 챔결2번간 것 자체를 대단한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겸손하고 신중하게 운영했어야 했는데
주변에서 빅클럽이 쪼잔하네 거지투스네 PIGS의 세리에 수준이네 어쩌네 하는 말에 흔들리고
두번 좌절하고 나서 클럽규모가 작아서 결정적인 경기에서 실패했다는 생각에 너무 돈에 눈이 멀어버린것 같아요.
물론 구조상 챔스마켓풀 없이는 빅클럽으로서 경쟁이 어려운 현실이 존재했던건 분명하고
단장직 안 주면 떠나려하는 파라티치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과 네디의 빅딜열망에 등떠밀린게 이해는 됩니다만...
그래도 마로갑이 쪼잔해보여도 이런 상황에서는 경질 결단을 내렸을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결국 2018년 로고변경, 호날두영입, 보누치 복귀, 마로타 아웃이 연달아 벌어진 그 순간이 가장 큰 터닝포인트였다는건 이제 명백해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