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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조회 수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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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샨 블라호비치 (00.01.28) 191cm 76kg / 엘링 홀란 (00.07.21) 195cm 88kg

요즘 차세대를 대표하는 이 동갑내기 9번 스트라이커들의 활약이 돋보이죠
생각해보니 꽤 공통점이 있는 선수라서 짧게 나마 간단히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1. 플레이 스타일
두 선수 모두 왼발이 주발입니다 하지만 약발 사용 빈도가 적어 단점으로 지적받아 왔었는데
근래 들어서는 두 선수 모두 약발 사용 빈도를 늘리며 단점을 상쇄해가는 모습입니다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익히 아실테니 가장 큰 차이점을 보자면
블라호비치 쪽이 상대 진영에서 드리블로 치고 올라가거나 연계하는 부분에서 앞섭니다
공중볼이나 헤더에서도 앞서는 모습을 보이는데 본인의 피지컬을 이용하는 부분을 빠르게 깨우쳤습니다
순속으로 빠르게 라인 브레이킹을 하는 부분이나 역습 상황에서 스프린트로 공간을 찾아가는
홀란의 장점은 현재 같은 리그내에서도 살라, 자하, 손흥민, 생막시맹 같은 선수 정도 외에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입니다
피지컬을 이용 못 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그것또한 어느 순간 익혀서 지금은 피지컬로 밀고 슛팅까지 연결하는 괴물이죠
흔히 고점을 이야기 할 때 홀란을 좀 더 쳐주는 경우가 많은데 어디까지나 예상일 뿐이라 평가는 10년후에 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2. 신체 능력
두 선수 모두 190이 넘는 거구에 홀란의 경우는 몸무게도 90kg에 가까운 거구입니다
경기장에서 딱 봐도 왠 황소가 뛰어다니는 느낌마저 들죠 뛰는 폼마저 독특해서 더 그래보입니다
블라호비치는 191cm의 신장에 비해 근육질이어도 호리호리한 느낌이었는데 근래에는 몸이 부쩍 두꺼워진 모습입니다
프로필상 몸무게보다 실제로는 더 나갈 확률이 있어보이네요 두 선수 모두 몸을 이용해 수비를 버티는 능력은 이미 월드클래스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포스트 플레이, 등딱은 두 선수 모두 장점입니다 다만 공중볼에 장점이 있는 블라호비치 쪽이 공중볼 경합상황에서는 앞서는 모습이죠

3. 엘리트 코스, 근본
블라호비치, 홀란 모두 자국에서 알아주는 유망주였기에 빠르게 엘리트 코스를 밟고 올해 빅클럽으로 이적했습니다
블라호비치의 경우에는 파르티잔 - 피오렌티나 - 유벤투스로 어린 나이임에도 경험을 많이 쌓으며 지적받던 단점을 극복해가면서
빅리그에서의 자신의 존재를 알렸죠 작년 거의 세계 모든 빅클럽과 연결되며 포텐과 스타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홀란도 마찬가지죠 브뤼네 - 몰데 - 잘츠부르크 - 도르트문트 - 맨시티로 이적하는 루트를 타면서 중소리그에서 포텐을 주목 받았고
빅리그에서도 무시무시한 활약을 하며 숱한 이적설을 뿌리다가 아버지의 팀이었던 맨시티로 이적해서 현재 적응이고 나발이고 씹어먹고있습니다
멘탈적으로 두 선수 모두 엄청난 승부욕과 골 욕심을 가지고 있는 스트라이커로서 바람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러면서도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죠
기존에 차세대 메날두로 주목받던 어느 팀의 선수 겸 단장 겸 회장과는 다르게 언제나 성실하고 인터뷰마다 근본과 선한 심성을 보였습니다
두 선수 모두 성격도 좋아서 팬서비스도 좋고 새로운 팀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선수들과도 좋은 관계를 가지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스타성, 외모

두 선수 모두 현재 리그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서 화려하고 멋진 골들을 넣으며 매경기마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틀림없이 차세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앞으로 10년은 이들의 시대일 확률이 높을겁니다 홀란이 부상만 조심한다면 의심의 여지가 없겠죠
홀란은 맨시티 선수들의 빵빵한 지원과 펩이라는 훌룡한 감독의 지휘아래서 몇경기 안치렀음에도 이미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블라호비치는 전술 같지 않은 전술과 감독 같지 않은 감독 밑에서도 이번엔 멋진 프리킥으로, 자신의 능력만으로 골을 넣으며 벌써 리그 3골로
훌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좋은 감독과 전술 밑에서라면 지금보다 두배 이상은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선수이기에 미안할 따름이네요..
또한 두 선수 모두 아주 훌룡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라호비치는 아주 남자다운 얼굴에 굵직한 선을 가진 누가봐도 호쾌하게 생긴 미남입니다
심지어 키도 크고 몸도 좋아서 남자들에겐 워너비 같은 모습이기도 하죠 짧은 머리였을때도 좋았지만 머리를 조금 기른 지금은 야수 같은 모습입니다
홀란 또한 전형적인 꽃미남입니다 보면 볼수록 잘생겼죠 천연 금발에 살인 미소로 여심마저 휘어 잡고 있습니다 팬이 많은데에는 외모도 한몫했습니다
큰키와 모델 같은 비율에 포든과 함께 맨시티에 많은 여성팬을 몰고온 장본인입니다 두샨에 뒤지지 않는 존잘이라 할수있죠
★
이상으로 간단 분석 끝내 볼텐데요 생각보다 공통점이 많네요 둘은 조금 다른 툴을 가진 선수지만
앞으로의 시대를 대표할 스트라이커로 성장할 선수들로서 두선수 모두 승승장구 했으면 하네요
1초라도 빨리 알레그리가 경질되고 우리 두샨이 좋은 감독 밑에서 성장해서 차세대 유베 10년의 얼굴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얼굴은 뭐.... 홀란드는 비비지도 못하는 꽃미남이 우리팀에 있으니.ㅋㅋㅋㅋ 그는 ㅋㄷ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