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attesi
  • 22. 05. 29

더리흐트 이번 여름에 처분하는건 이를까요?

축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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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흐트 관련해서 재계약이 거의 성사될 것으로 소식들이 나오고 있고 재계약 하는 조건으로 바이아웃에 대한 금액이 대폭 삭감된다는 소식 역시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연봉 동결(8m)에 기존의 바이아웃 금액에서 대폭 삭감된 80m정도 선의 금액이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금액이면 올 여름 더 높은 이적료를 받는다는 가정하에 판매하는건 너무 이를까요?

 

더리흐트가 지금 중요한 선수라는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계약이 더더욱 중요한 상황인데 여기서 재계약 하는 건 너무 좋지만 바이아웃을 크게 낮추면 결국엔 선수 측에게 큰 무기를 쥐어주는 상황이 만들어지게고 알레그리로 인해 높은 확률로 팀 상황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선수 측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레그리 밑에서 이전의 더리흐트에게 느꼈던 포텐이 터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 더리흐트의 가치가 하락하는 상황이 오기전에 판매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유베가 돈이 없는 팀은 아니지만 세리에의 중계권료나 상금이 큰 것도 아니고 유베가 챔스에서 높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고 생각해 재정상태를 유지하려면 결국엔 고주급자들 + 고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선수에 대한 오퍼가 들어오는 상황이 오면 판매하는 상황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때마침 맨유에 텐하흐가 부임하면서 옛 제자들과 링크가 많이 연결되고 있는데 더리흐트의 판매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충분히 맨유쪽에서도 달려들만한 상황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리흐트 판매금액으로 쑤닝으로 인해 재정상황이 좋지않은 인테르의 바스토니를 시도해 보거나 혹은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파우토레스 아니면 라이프치히의 그바르디올, AT의 에르모소 같은 키엘리니 자리의 왼발 센터백을 노려보고 남은돈으로 한명을 리그내에서 밀렌코비치 같은 저렴하면서도 리그 경험도 갖춘 선수들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풀백이나 중원의 강화를 위해 분산 투자 할 수도 있겠구요.

 

더리흐트가 쭉 남겠다면 모르겠지만 최근 성적도 좋지 않고 대외컵은 더 심각해서 선수에게 구단이 어필할만한 상황이 없어 언젠가는 떠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바이아웃 금액의 하락이 단순히 에이전트가 추진한다기보단 에이전트는 선수의 입장을 대변하기 때문에 더리흐트 역시 언젠가는 나갈 수단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뜩이나 판매 못하는 보드진이 버티고 있어 차라리 이번기회에 EPL과 엮어 높은 가격에 처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봤거든요. 구단의 성적이 점점 후퇴하고 있다보니 선수들이 남을 거란 믿음이 잘 안생겨서 이런 생각 해봤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OMMENTS  (16)
  • 별이두개 22. 05. 29 00:58
    더리흐트가 nfs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말씀하신 상황이 오면 어짜피 팀은 망하는 길로 가는 거라 1~20m 더 받고 안받고의 차이는 큰 의미 없을 거 같네요.
  •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Frattesi 22. 05. 29 01:01

    올해 매물로 나오는 선수들이 좀 있어서 한번 고민해본거거든요.

     

    일단 구단이 왼발 센터백 노린다고 하는데 바스토니도 재정상 나갈 수 있고 파우토레스도 매물로 나오긴 해서 시기도 괜찮지 않나 싶어서요

  •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르나 22. 05. 29 01:04
    데리흐트 비싸게 팔고 바스토니랑 브레머 데려오면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인테르가 유베에 바스토니를 팔리가 없으니까요 ㅎㅎ 바스토니 데려오려면 데리흐트 팔린 이적료 다 줘야할 것 같네요
  •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Frattesi 22. 05. 29 02:19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긴한데 선수가 이탈리아에 잔류하고 싶어할 수도 있긴 할것 같은데 문제는 가격은 오를테니...

    개인적으로는 파우토레스나 그바디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 브레메르 or 밀렌코비치 데려와서 자리잡으면 한동안 센백 걱정은 할일이 없을꺼구요.

  • title: 97-04 에드가 다비즈Rugani 22. 05. 29 01:51

    * 선수 몸 값 올려준는 EPL 큰손

     

    맨시티 - 센백라인 구축(디아스-스톤스-라포르트)

     

    첼시 - 프리로 나가는 자원 多 보강해야될 곳 多, 분산투자

     

    맨유 - 그린우드 범죄, 호날두 나이가 많아서 주전급 공격수 필수로 보강, 우측 풀백 보강, 포그바 대체자원 영입

     

    그나마 데려갈 가능성이 높은 맨유가 주전 핵심급만 3~4명으로 사야되고 첼시도 타포지션에 빠져나가는 선수 많아서 분산투자 위주로 할거라 레알이 뤼디거 psg한테 하이재킹 당하는거 아니면 올해는 안될 것 같아요 ㅠ

     

    바스토니는 바이아웃 설정된게 아니고 유베만 노리고 있는게 아니라 마로타가 우리팀에 팔 이유가 1도 없어서 영입불가자원이라 봐야죠.

  •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Frattesi 22. 05. 29 02:23

    첼시도 센터백에 설 수 있는 사람이 티실 샬로바 둘 정도 밖에 없습니다.

    탄코는 계속 나간다고 하고.. 그래서 쿤데가 링크나는 중이죠.

    사르가 있긴한데 사르는 믿을 수 없는 선수라 제외하면 3백을 쓰는 팀인데 센터백 숫자가 상당히 적긴 해요.

    구단주가 바뀌면서 상당한 투자를 하겠다고 해서 첼시도 솔직히 입찰 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맨유야 텐하흐가 부임해서 매물로 나온다면 충분히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지금 파우토레스와 가장 근접한 팀이 맨유죠. 이 두팀이 제일 노려볼만한 팀이긴 한데... 쉽진 않겠네요.

     

    바스토니는 말씀해주신것처럼 인테르가 유베에 팔 가능성이 적다는게 문제겠고

    왼발 센터백이 이번 여름에 그래도 노려볼만한 선수들이 좀 있는데 솔직하게 판매 없인 영입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리흐트가 언젠가 나간다고 한다면 이번 기회에 양 센터백을 다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구요.

     

  • title: 유벤투스(1983~1991)Monk 22. 05. 29 06:25

    더리흐트는 경제적 손실이 있더라도 좀더 데리고 있어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자계로 풀어주는정도의 손해만 아니면.. 키에사,블라호비치를 영입했고,포그백도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지만 호날두,디발라,키엘리니가 떠났으니.. 더리흐트마저 이번시즌에 보내고 밀렌코비치같은 선수 둘을 데려온다?.. 그게 다른선수들에게 좋을지는 모르겠네요.

    일잘하던 선배나 상사가 이직을하고 신입만 몇명들어왔을때.. '아.. 이 회사는 아닌가? 나도 이직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 좀.. 부담감도 생기고.. 뭔가 나도 여기서 멈추지말고 더 좋은곳을 찾아봐야하나 싶은.. 그런 싱숭생숭한거.. 지금있는 선수들이나 복귀할 유망주들한테 그런생각들면 딱 그때부터 유벤투스는 그정도의 팀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현실적으로는 힘들어도 '다시 우승을 노릴거다, 우린 다시 챔결갈거고 빅이어 노릴거다'라는 스텐스를 완전히 포기한듯한 인상을 주는건 그거야말로 완전 나락가는거 아닌가싶습니다.  팬으로써도 그꼴은 보기싫네요.

  •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Frattesi 22. 05. 29 08:19

    더리흐트 보내면 그런 분위기가 형성 될 수도 있고 이번이 기회라고 느낄 선수도 있겠을거라 생각해요.

    더리흐트를 만일 보내게 되면 뭐 아주 유망주 수준의 선수를 데려오진 않을거라 생각되구요.

     

    경제적인 손실이 있더라도 데리고 있기엔 EPL의 자금력이 너무 쎄다고 생각합니다.

    자계 아니고 나중에 내보낸다고 하면 바이아웃 낮춰서 데리고 있는데다 더리흐트는 고주급자라 연봉은 많이 지출하게 되는데 경제적 손실이 작지는 않을 것 같아요. 

    겨울에 한명 사면 여름에 못사는게 유베 현실이라 손해보고 팔기에는 너무 위험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냉정하게 빅이어에 관해서는 지금의 감독이 유지된다고 했을 시 정말 공격적인 투자가 2~3차례 더 이뤄지는게 아니라면 쉽게 달성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유베 보면 감독의 역량이 과연 충분한가 싶은 의문점이 먼저 들고 이 감독을 믿고 투자할만한가가 추가 의문점으로 따라오기 때문에 이 감독에게 괜히 과 투자 해서 돈 낭비하지말고 차라리 다른감독으로 좀 길게 보고 어린 선수들 키우면서 차근차근 스텝 밟아 나갔으면 좋겠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리버풀의 클롭처럼요

  • 코파는마트리 22. 05. 29 06:56
    더리흐트가 나가겠단 상황이 오면 진짜 유스나 원석을 터뜨리는 방법밖에 없을 거 같아요 지금 말한 선수가 올 매력이 없어서...
  •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Frattesi 22. 05. 29 08:12

    더리흐트 나가면 바스토니는 아니어도 다른선수들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큰 체급으로 옮기는거라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허쉬 22. 05. 29 10:58
    키엘로 아웃으로 센터백 보강을 해야하는 시점에 하나 더 파는 건 무리인 게 그렇게되면 서브 센터백이 아닌 주전1 서브1을 사와야 하는데 이적시장에서 철저히 을입장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몇푼 더 받자고 너무 큰 리스크를 진다는 생각
  •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Frattesi 22. 05. 29 12:00

    지금도 주전급 하나를 사야하는 상황이라 주전급 2명은 좀 빡쎄긴 하네요.

    영입과는 별개로 유베 보드진은 이적시장에서 갑의 위치에 있는 꼴을 고의 본적이 없어서 늘 을이긴 합니다...ㅠ

  • 제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예전에 델피에로, 부폰, 키엘리니 같이 충성심 높은 탑클래스 선수들이 오랜기간 팀에 있으면서 팀내 리더 역활이나 기강, 클래스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됬다고 생각해요. 연봉 욕심도 크지 않은 점도 매우 컸죠... 이제는 팀내 짬킹이 보누치 밖에 없으니 키에사랑 더리흐트를 제 2의 델피에로, 푸폰, 키엘리니로 키웠으면 좋겠네요. 돈은 많이 들겠지만요ㅜㅜ 맨유도 퍼거슨의 아이들 중 긱스랑 스콜스가 끝까지 남았다가 은퇴한 후로 뭔가 팀이 하향세를 탔다고 보는데 유베도 맨유꼴 날까봐 걱정되요... 디발라도 떠났고 키에사랑 더리흐트 같은 탑급? 선수들이 꾸준하게 실력을 보여준다면 돈이 좀 들더라도 팀내 상징으로 오래 데리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Frattesi 22. 05. 29 12:02

    더리흐트는 지금 팀내 최고 주급자이고 바이아웃을 80m까지 내린다고 한다면 이건 그냥 언제든지 나가겠다는 장치를 만들어 두는 셈이라 충성심? 뭐 이런거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요. 충성심이라는게 유스나 자국선수가 아니면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구요. 바이아웃이 100m정도면 이해하겠는데 너무 내리게되면 솔직히 믿음은 안가죠.

  • title: 15-16 부폰끝판대장부폰 22. 05. 30 00:35
    더리흐트를 팔자는 당사분들의 의견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그래도 더리흐트는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유벤투스의 아이덴티티인 원조카테나치오를 계승할 유일한 인물이 데리흐트기 때문입니다ㅠㅠㅠ 내참 어쩌다 이래됐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
  •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Frattesi 22. 05. 30 13:25

    그냥 답답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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