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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와 알레그리
Fratt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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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이 없어도 못하는 선수가 조르지뉴입니다.
이번 맨유전도 그렇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건강한 램지 같은 선수로 발돋움 하고 있다는게 보이더라구요.
계륵 그 자체입니다. 조르지뉴의 파트너는 대부분의 공격에 참여해야하고 돌파와 키패스도 해야합니다.
조르지뉴는 정말 하는게 없어요.
요구 주급도 적지 않을테고 3년요구 자체부터 이미 손절해야하는 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르지뉴 이번에 영입하는 순간 판매도 못하는게 확정인 선수라 재정 생각도 해야합니다.
조르지뉴를 보유하는 팀을 이기고 싶다면 조르지뉴쪽에 압박을 가하면 쉽게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고 보너스로 패스미스도 얻을 수 있는 상황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탈압박도 좋은편이 아니라 계속 공략 하면 됩니다.
첼시의 감독은 투헬인데 투헬의 공격 전술 괜찮습니다.
경기중에 변화를 주는 모습도 좋구요.
반면에 지금 유베의 감독은 알레그리죠.
알레그리가 투헬보다 낫다는 점을 꼽아 보자면 고집과 유망주 죽이기 말곤 없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하게 조르지뉴가 오면 알레그리+조르지뉴 돈낭비가 더블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원을 거쳐서 게임하는 법도 모르고 조르지뉴 오면 그냥 중장거리 패스만 할게 뻔한데 굳이 필요 있나 싶네요.
기본적인 중원 전술도 없고 20위 상대로도 홈에서 점유율 뺏기는걸 본 사람으로서
냉정하게 지금의 알레그리에겐 조르지뉴를 주던 밀사를 주던 포그바를 주던 달라지는게 없다고 생각해요.
기본적인 볼 전환은 꼭 레지스타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혹시나 알레그리가 레지스타가 없어서 볼을 못돌린다고 생각하는거라면 알레그리는 정말 끝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유베는 다음시즌 로벨라가 복귀하게 되어있는데 로벨라의 이적료도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18+2m인데 유망주에게 20m이나 쓴건 키울 생각이 있단 얘기인데 여기서 조르지뉴를 데려온다면 로벨라에겐 당연히 기회가 줄어들 예정이고 알레그리 성향상 80분 이후 혹은 챔스 확정 후 아니면 코파 이런 경기에서 풀타임을 부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조르지뉴 온다고 빅이어 노릴만한 팀이 되는 것도 아닌데 왜 굳이 노리려고 하나 싶네요.
그냥 차라리 어린선수 키워봤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경험있는 선수 쓰나 경험 없는 어린선수 쓰나 경기력이야 헬 아니겠습니까?
감독이 알레그린데 ㅋㅋ
보드진도 팀이 제일 빨리 변화하는걸 보고싶으면 감독이 바뀌는게 맞죠.
피를로 때에도 계속 유임한다 그랬지만 결국 짤린것처럼 한번 더 그런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그럼에도 파라티치 이후의 영입만 보면 개인적으로 크게 나쁘진 않았던 것 같네요.
기존의 똥이 워낙 거대해서 치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뿐ㅠㅠ
산드로 보내고 램지도 보내고 하는거보면 큰 방향에선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보드진이 감독스타일과 선수 수급의 불균형을 자꾸 야기하는 점이 열받지만
호날두 영입 이전에 느낀 절실한 한계와 날두 이후의 구조적 불균형과 재정난을 겪으며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사실 호날두 영입은 기존 보드진의 철학, 방침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고 그 과정에서 마로타가 희생되어서 나온 결과기도 하죠.
그것도 상당히 즉흥적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구조적인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었구요.
그런 의미에서 아리바베네가 나쁘진 않지만 지금보다 더 큰 일을 해줘야 한다고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