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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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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NicoSchira/status/1508954881922678784?s=20&t=JF59iSQCOwCZe_jM8aN7Uw
스키라 - 인테르와 AT마드리드는 디발라 프리 영입을 위해 노력 중.
긍정적인 대화가 오고갔으며, 인테르는 이미 안툰을 만났고, 아틀레티코는 전화로만 이야기함.
지난 주엔 파리도 디발라에 대해 문의함.
투토 역시 마로타가 안툰을 만났다고 보도했고, 디발라측이 천천히 이적할 팀을 알아보고 있기 때문에 라우타로를 먼저 팔아야 하는 인테르한테도 여유가 생겼다고 하네요
시메오네가 디발라 좋아하기는 하지만, 펠릭스에 그리즈만까지 있는터라 인테르가 레이스에서 보다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디발라 입장에서도 라이벌팀이라서 꺼려지는 것만 제외한다면, 인테르가 같은 리그에 투톱 쓰는 팀이라 적응하기는 더 편할테니 메리트 있겠죠.
당장 겨울 월드컵 생각하면 리그 옮기는 것도 큰 모험이니까요.
딜 엎은 건 구단입니다.
자격 없는 에이전트 고집했던 건 가족 챙기려고 계약을 좀 미루려 했을 뿐이지 이런 결과까진 절대 예상 못 했죠. 결정을 내린 건 구단의 영입 기조 변경인데 디발라가 딜 엎어지게 만들었다는 건 너무 결과론적인 것 같네요. 헤어지게 된 데에는 양쪽 모두 책임이 있는 게 맞습니다만..
주장단에 들어가있든 말든 일방적인 딜 파토 후에 째려보는 건 전혀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혹 인터뷰로 세게 저격을 했어도 이게 맞다 아니다 토론이 벌어질 만한 사안인데, 다른 말한 것도 아니고 그냥 노려봤다고 논란이 터질 게 뭐가 있나요? 오히려 전 저런 상황에선 뭐라도 반응을 보이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멀리 가면 핵심, 에이스, 고참이 일방적인 파기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건 훗날 다른 선수들의 계약 사가 때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요.
심지어 결국 결별 확정된 후에도 기사로 들려오는 말은 최고의 기억을 남기기 위해 남은 경기에서 보여주겠다는 것밖에 없었는데요. 양쪽 다 이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거야 어쩔 수 없는데, 딜 파토난 이후 디발라의 행보는 비판받을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같은 이야기를 적어주신 것 같아요. 가족 챙기려고 자격 없는 에이전트 고집했던 것 때문에 계약이 미뤄졌습니다. 그 이유가 아니었다면 당시 유력하게 이야기 나왔던 그 금액에 싸인 했겠죠. 본인 선택 때문에 계약이 미뤄졌고, 그 사이에 몸상태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했고, 새로운 코어가 영입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그 때와 지금 상황이 다른데 '그 때 이만큼 얘기 했으니 지금 그만큼 맞춰줘'라는 이야기도 합리적이진 않죠.
이런 상황에서 협상 파토 후에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다른 계약에 영향을 끼칠 거라는 건 지나치게 멀리 짚으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선수의 몸상태고 에이전트 건이고 상관없이 그냥 이만큼 달라고 버티는 게 오히려 다른 선수 연봉 협상에 영향을 줄 것 같네요.
솔직히 지금 기사 나오는거 진짜 협상을 했는지도 모르고 언플용 소스일 수도 있다는거 압니다. 그래서 다 상관 없고 그냥 최종 결정이 인테르만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도 디비 활약 보면서 너무나도 즐거웠고 구단과 중간지점 어딘가에서 합의 보고 잔류했으면 했습니다. 솔직히 디비 인터뷰에서 남은 기간 좋은 기억 남기고 싶다는 내용이나, 구단도 깎은 제안 낼 수 있었지만 선수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그러지 않았다는 거 보면 안좋게 헤어지는 그림은 아니라고 봐요. 그렇기 떄문에 인테르행이 현실화 된다면 더더욱 실망스러울 것 같네요.
전 그 선택이 영향이야 물론 있지만 결국 결정한 건 보드진이라서 바로 디발라 선택 탓으로 돌리는 게 너무 가혹하다고 보고 남긴 건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또 그런 뉘앙스는 아니었는데 제가 조금 성급했네요.
비록 첫 부상 이후에 구단이 별 개의치 않는단 뉴스가 떴긴 했지만 전 말씀하신 것도, 제가 말씀드린 것도 모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구단은 선수가 계속 뻐팅기고 지금처럼 자기 능력 이상의 계약을 요구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는 거고, 일부 생각 없는 보드진의 경우엔 이번처럼 선수에 공정하지 않은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취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말씀드린 것처럼 그리고 지적하신 것처럼 이번엔 중간에 정책을 바꾸기도 했고, 사실은 부상도 고려하지 않는다곤 했으나 좀 터진 특별한 경우였기 때문에 우리 보드진이 답답한 면이 다소 있더라도 이런 상황을 또 만들진 않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저도 양측이든 계약 외적의 상황이든 너무 이별 쪽으로 몰아가게 되어버려서 그렇지 마지막 회의와 이별에는 잡음이 전혀 없었고 나름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테르만 좀 안 가면 좋겠네요
욕을 하는 팬이든, 하지 않는 팬이든 죄다 실망하지 않을 수 없을 거고 만날 때마다 기분이 좋을 수가 없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