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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uu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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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해도 애매한 자원이기는 하죠. 일단 나이도 많고, 연봉도 많이 잡아먹고, 쓰기도 엄청 어려운 선수죠.
과연 시중에 있는 선수들 중에 나이 적고, 연봉 덜 받고, 더 쉬운 환경에서 플레이메이킹 해줄 선수가 없냐, 그건 아니죠. 당장 그라벤베르흐도 포지션은 다르나 비슷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구요.
재계약보다는 방출이 그래도 낫다고 봅니다. 이번에 재계약 했으면 앞으로 몇 년 간은 또 디발라 부상이나 전술적 한계 등 많은 골치아픈 문제들에 부딪혔을 지도 몰라요.
그리고 저는 어쨌든 방구석에서 축구보는 하나의 팬으로서 그냥 돈 문제 신경 쓰는 거 없이 디발라냐 그라벤베르흐냐 하면 후자를 고를 것 같아요. 실력이나 클래스는 디발라가 훨씬 높으나, 지금 유베는 세대교체가 필요하고, 공격진이 미드진에 비해서 너무 뎁스가 깊어요. 키에사까지 복귀하면 모라타, 블라호비치, 디발라, 키에사 넷 중 하나는 못쓰는데, 그럴 거면 이 넷 중 하나를 보내고 미드필더로 대체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는 거죠. FA로 보내는게 재정적으로 타격이 있기는 하나 방구석 응원러로서 그렇게 와닿지도 않는 것 같구요...
마지막으로, 별개의 이야기이기는 하며 의견이 많이 갈리는 이슈였던 호날두와 디발랑 전술적 충돌에 관해서도 생각해보고 싶네요. 호날두랑 잘 안맞았음에도 디발라를 계속 데리고 있었던 이유는, 유베의 대표격 스타니까, 호날두 어차피 오래 있지 않을 거고 지속 불가능하니까, 그래도 실력은 실력이니까 등등... 근데 호날두 나간지 1년 만에 나가버리면 이 이유들이 다 뭔 소용일까요... 이럴거면 처음부터 디발라를 보내고 호날두랑 맞는 유형이 있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감히 상상해봅니다...ㅋㅋㅋ
어떤 분들은 둘이 시너지 나쁘지 않았다고도 말씀하시지만 저는 전술적으로는 항상 충돌이 있었다고 보거든요. 사리때는 그나마 본인들이 어거지로 팀플레이 잘 해서 잘 맞는 것처럼 보이기는 했지만요. 둘다 옆에 모라타같은 톱이 있어야 하는 선수였다고 봐요.
물론 상식적으로 디발라가 먼저 유벤투스 선수였기에 호날두가 없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더 우선이기는 하나 이런 생각도 같이 해보게 되네요. 축구에 만약은 없다지만, 챔스에서 몇 년간 활약을 할 수 없었던 디발라를 떠올리다보니 뭔가 이런 아쉬움도 남습니다...ㅠㅠㅠ
과연 시중에 있는 선수들 중에 나이 적고, 연봉 덜 받고, 더 쉬운 환경에서 플레이메이킹 해줄 선수가 없냐, 그건 아니죠. 당장 그라벤베르흐도 포지션은 다르나 비슷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구요.
재계약보다는 방출이 그래도 낫다고 봅니다. 이번에 재계약 했으면 앞으로 몇 년 간은 또 디발라 부상이나 전술적 한계 등 많은 골치아픈 문제들에 부딪혔을 지도 몰라요.
그리고 저는 어쨌든 방구석에서 축구보는 하나의 팬으로서 그냥 돈 문제 신경 쓰는 거 없이 디발라냐 그라벤베르흐냐 하면 후자를 고를 것 같아요. 실력이나 클래스는 디발라가 훨씬 높으나, 지금 유베는 세대교체가 필요하고, 공격진이 미드진에 비해서 너무 뎁스가 깊어요. 키에사까지 복귀하면 모라타, 블라호비치, 디발라, 키에사 넷 중 하나는 못쓰는데, 그럴 거면 이 넷 중 하나를 보내고 미드필더로 대체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는 거죠. FA로 보내는게 재정적으로 타격이 있기는 하나 방구석 응원러로서 그렇게 와닿지도 않는 것 같구요...
마지막으로, 별개의 이야기이기는 하며 의견이 많이 갈리는 이슈였던 호날두와 디발랑 전술적 충돌에 관해서도 생각해보고 싶네요. 호날두랑 잘 안맞았음에도 디발라를 계속 데리고 있었던 이유는, 유베의 대표격 스타니까, 호날두 어차피 오래 있지 않을 거고 지속 불가능하니까, 그래도 실력은 실력이니까 등등... 근데 호날두 나간지 1년 만에 나가버리면 이 이유들이 다 뭔 소용일까요... 이럴거면 처음부터 디발라를 보내고 호날두랑 맞는 유형이 있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감히 상상해봅니다...ㅋㅋㅋ
어떤 분들은 둘이 시너지 나쁘지 않았다고도 말씀하시지만 저는 전술적으로는 항상 충돌이 있었다고 보거든요. 사리때는 그나마 본인들이 어거지로 팀플레이 잘 해서 잘 맞는 것처럼 보이기는 했지만요. 둘다 옆에 모라타같은 톱이 있어야 하는 선수였다고 봐요.
물론 상식적으로 디발라가 먼저 유벤투스 선수였기에 호날두가 없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더 우선이기는 하나 이런 생각도 같이 해보게 되네요. 축구에 만약은 없다지만, 챔스에서 몇 년간 활약을 할 수 없었던 디발라를 떠올리다보니 뭔가 이런 아쉬움도 남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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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호날두가 지금까지 있었길 바라기 보다는 어차피 호날두 나간지 1시즌 만에 나갈거면 그냥 호날두 왔을때부터 디발라를 보내는 게 어땠을까 싶은 느낌이 들었어서...
그쵸 이게 당연히 1번인 것 같아요
호날두 이전에 이과인이랑 호흡 맞출때도 힘들긴 했습니다. 팀내에선 독보적으로 개성있는 플레이의 소유자였고 그 때문에 개인의 실력과는 별개로 팀이 고생한 적도 꽤 돼죠. 그래도 디발라가 팀 승리에 공헌한 부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디발라 대신 모라타가 호날두 짝으로 나온다... 오히려 부정적인 게 모라타는 중앙에서 버텨줄 피지컬이 안되고 생각보다 호날두를 보좌하는 포지션에서의 결정력도 안좋죠. 최근 윙으로 빠지고 좋은 폼 보여주는 것도 있고 유베 1기 시절에도 경기가 안좋게 흐르면 측면에서 나오질 못하던 게 모라타였습니다.
디발라 판 돈으로 모라타를 사지는 않지 않았을까요...? 저는 유형을 말씀드린거라...그 돈이면 좋은 9번을 샀을 것 같아요
VR Lef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