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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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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를로는 경기전에는 코치진이랑 전술적인 대화를 많이하긴하는데 경기 중반 하프타임 라커룸 대화는 전부다 용기나 마음가짐같은 무형의 멘탈리티에 관련된 이야기이지 디테일한 전술적인 이야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백날 큰소리쳐봤자 후반전이라고 뭐가 달라지는게 없음. 그나마 리그 후반기로 가니까 전술적인 이야기를 좀 하긴하네요.
2. 다른팀들도 마찬가지긴 했겠아나 작년에 코로나 사태로 누가 감독했어도 감독하기 더럽게 힘들었겠다라는건 다큐에 생생히 나옴. 콰드라도가 훈련직전에 코로나 양성판정 받아서 피를로가 콰드라도에게 직접 내용 전달하는 장면이 있는데 피를로가 완전 멘탈 나간게 화면으로도 전해짐
3. 호날두, 보누치가 실질적인 라커룸 리더. 특히 보누치가 경기 안풀릴때는 큰소리도 치고 큰경기에서 어린 선수들을 어떻게 이끌어야하는지 생각하는등 여러모로 확실히 리더쉽이 느껴짐. 호날두는 포르투전 끝나고 라커룸에서 분에 못이겨 우는데 다른 선수들은 그런 투지있는 모습이 안느껴짐. 부폰하고 키엘리니는 둘다 사람 엄청 좋아보이긴하는데 거의 뒷방에 앉은 원로 느낌이고 일선에서 리더쉽을 보여주는 느낌은 아니네요. 디발라는 다큐에 거의 나오지조차 않음.
4. 네드베드는 진짜 어쩌다 이렇게 사람이 추해진건지 정떨어지네요.
1) 네드베드 : 우리는 바르셀로나를 3-0으로 이길 수 없어요 / 체루비니 : 호날두는 3-0으로 이기겠다던데 / 네드베드 : 호날두가 그러던가요
2) 베네벤토전 패배후 : 챔스도 떨어진주제에 선수들 웰키 자만했죠? 쟤네들 다 혼쭐을 내줘야합니다. / 파라티치 : 우리 모두 팀의 일원이니 우리도 책임이 있죠. / 네드베드 : 아니요 이건 선수들 때문이죠.
5. 멕케니는 작년에 이적해올때부터 85kg에 체지방 18%로 몸관리가 필요한 상태였음. 햄버거, 치킨 이런 음식 엄청 좋아하는데 구단에서 영양사 붙혀서 식단관리 시킴.
6. 벤탄쿠르는 다큐에 뭐가 나오는건 아닌데 진짜 지난시즌에 역적질 장난아니긴했네요. 포르투전 삽질하고 인테르전 퇴장 연달아 올라오는데 피를로 혈압올라 죽을라합니다.
2. 다른팀들도 마찬가지긴 했겠아나 작년에 코로나 사태로 누가 감독했어도 감독하기 더럽게 힘들었겠다라는건 다큐에 생생히 나옴. 콰드라도가 훈련직전에 코로나 양성판정 받아서 피를로가 콰드라도에게 직접 내용 전달하는 장면이 있는데 피를로가 완전 멘탈 나간게 화면으로도 전해짐
3. 호날두, 보누치가 실질적인 라커룸 리더. 특히 보누치가 경기 안풀릴때는 큰소리도 치고 큰경기에서 어린 선수들을 어떻게 이끌어야하는지 생각하는등 여러모로 확실히 리더쉽이 느껴짐. 호날두는 포르투전 끝나고 라커룸에서 분에 못이겨 우는데 다른 선수들은 그런 투지있는 모습이 안느껴짐. 부폰하고 키엘리니는 둘다 사람 엄청 좋아보이긴하는데 거의 뒷방에 앉은 원로 느낌이고 일선에서 리더쉽을 보여주는 느낌은 아니네요. 디발라는 다큐에 거의 나오지조차 않음.
4. 네드베드는 진짜 어쩌다 이렇게 사람이 추해진건지 정떨어지네요.
1) 네드베드 : 우리는 바르셀로나를 3-0으로 이길 수 없어요 / 체루비니 : 호날두는 3-0으로 이기겠다던데 / 네드베드 : 호날두가 그러던가요
2) 베네벤토전 패배후 : 챔스도 떨어진주제에 선수들 웰키 자만했죠? 쟤네들 다 혼쭐을 내줘야합니다. / 파라티치 : 우리 모두 팀의 일원이니 우리도 책임이 있죠. / 네드베드 : 아니요 이건 선수들 때문이죠.
5. 멕케니는 작년에 이적해올때부터 85kg에 체지방 18%로 몸관리가 필요한 상태였음. 햄버거, 치킨 이런 음식 엄청 좋아하는데 구단에서 영양사 붙혀서 식단관리 시킴.
6. 벤탄쿠르는 다큐에 뭐가 나오는건 아닌데 진짜 지난시즌에 역적질 장난아니긴했네요. 포르투전 삽질하고 인테르전 퇴장 연달아 올라오는데 피를로 혈압올라 죽을라합니다.
pi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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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베드....... 어이가 없네요
그래도 구단의 우두머리 중 한명이란 사람이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