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이런 생각이 많았지만
그래도 이제까지는 결과도 가져오고 해서 잠시 접어두었던 생각을 써보겠습니다
사실 우리 팀의 경기를 생각해보면
한마디로 답답하다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다른 강팀들처럼 어째서 우리는 화끈한 축구를 할 수 없는 건지
그놈의 우노제로 우노제로...
수비로 승부하는 축구로 이제까지 재미를 많이 봤고
그것이 우리 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러한 것 이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현대 축구의흐름이고
심지어 카테나치오로 대변되던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마저도
공격력을 더하는 쪽으로 스타일을 바꿨는데
어째서 우리 팀은 현대 축구에 따라가지 못하고
계속 뒤처지는 축구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감독이 문제겠지요
그런데 그러면 드는 생각이 왜 우리는 그런 좋은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하는 감독을 선임 하지 않은 것인가 입니다
그것은 물론 이탈리안 고집하는 보수적이고, 아니 보수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꽉 막힌 우리 팀의 행태가 문제가 되겠지요
어서 꽉 막힌 생각을 버리고 조금 열린 눈으로 축구를 바라봐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감독을 선임해줬으면 좋겠구요
어떻게 구단 운영을 하는데에 있어서,
돈에 있어서는 현대에 맞춰 가려고 하는데
나머지는 이렇게 답답하게 운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경기로 너무나도 화나고 짜증나고...
알감독이 그래도 결과는 가져오지라며 기대감이 무지하게 컸던만큼 실망감도 너무 큽니다
피를로랑 뭐가 다르지라는 생각까지들고
지난 몇시즌간 쌓여있던것이 한번에 터져서 진짜
화가 너무많이 나네요..
정말 처음으로 유벤투스를 잠시 잊어볼까라는 생각까지
하게되네요
허나 어차피 이 팀에 대한 팬심을 버리지 못할거를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팀이 갔으면 좋겠네요
이 멤버들을 가지고 이따위 운용을 하는 거는 정말 선수들에게 미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심합니다 진짜..
고집버리고
제발
올바른 길..올바르게 팀이 가면 좋겠습니다. 제발.
감독도 좀 재밌게 축구하는 감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