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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으로서의 디발라?
- 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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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나 짬에 대해선 이견이 없지만.. 디발라는 둥글둥글한 리더쉽인거 같아서, 빠이팅을 끌어내는 스피릿이 좀 모자라보인달까나 ㅎㅎ
붚옹은 화합이나 파이팅 스피릿이나 둘 다 엄청난 레전드, 반디에라의 주장이었습니다. 키엘로도 그에는 좀 못미친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럽구요. 완장을 차진 않았지만, 호날두도 그런 역할을 잘 해줬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알레그리 아래에서의 주장은 디발라보단 보누치가 좀 더 나은거같습니다. 완장은 디발라가 차더래도, 하프라인 아래에선 보누치의 영향력도 정말 중요한거같단 생각이 문득 들어서 글까지 쓰게 됐네요. 물론 저도 뻘건 옷 입고 헤딩골 박고 와꾸에 손가락 빙빙 돌리던거만 생각하면 밥먹다가도 체할거같지만.. 사람은 늘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제는 많이 좀 풀어진 것 같습니다 ㅋㅋ
좀 터프한 수비수가 유베의 차기 주장이 됐으면 좋겠는데, 우리흐트가 과연 그걸 이어받을수있을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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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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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 인종차별 사건 때 동료 감싸는 대신 50:50 과실 주장했던 전력 때문에...
경기 중에 뽜이팅을 불어넣는 건 할 수 있더라도 동료들 앞에 서서 뭔가 하는 건 믿음직스럽지 않네요...
디발라한테 주장 역할까진 기대안하고 완장이 퍼포먼스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좋겠습니다
보누치가 리더쉽은 더 있어보이긴 합니다. 다만 중요할 때 급발진했던 전적도 있고 행동이나 말들이 경솔한 경우도 많아서 장기적으로 주장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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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가 정식 부주장 받은지 얼마 안되서 좀더 지켜보면 어떨까해요.
겉모습은 보누치가 강해보여도 내면 멘탈이 강한가하면 잘 모르겠고.
디발라 보면 그동안 팀이 내치려고할때 끝까지 남아서 뚝심 발휘한 전적도 있기 때문에
외유내강형 리더로 잘해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어요.
알렉스 형님도 생각해보면 외유내강형 젠틀 리더십이었고.
보누치는 원술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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