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을 안할 생각이면 모라타 부상일 때
킨 말고 데리흐트 넣었어야 한건 맞죠.
근데 1-0 상황에서 평소랑 달리, 전술은 우노제로인데
교체는 의외로 공격적이라 놀랐네요.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실패 원인도 저게 맞는거 같고.
반대로 팬들이 기대하는건 예전처럼 1-0 때 문 잠구는
경기가 아니라 더 다채로운 전술을 바라다 보니까..
알감독 전술기조 자체가 우노 제로인건 알겠으나...
이번 경기도 우연히 얻어걸린 전방 두명의 속공으로 극초반 1-0 리드한 후...경기 약 20분 정도까지 압박과 함께 공격을 하다가 그 이후론 예전 모습 그대로....날파리 축구..그냥 공만 돌리면서 왔다갔다 하는...
즉 알감독 특유의 안티풋볼..우리도 상대도 공격 못하게 만드는....70분경까지 두 팀 모두 유망한 공격 자체가 보이지 않는 공방전 이어갔죠.
과거엔 이런 흐름이 수비진들의 노력으로 경기 종료까지 이어질 수 있었지만 몇해 전..특히 지난 시즌부턴 지키기 축구를 유베가 잘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헤더 한방으로 동점...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