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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귀를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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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우승과 함께 우리팀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하는걸 보고 기뻐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솔직히 2년전 불미스러운 일 이후로 상처를 크게 받아 축구 자체를 관심있게 보지 않았고
간간히 유벤투스의 소식만 보다가 말고 하는식으로 축구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래도 축구에 대한 애정만 멀어진것이지 우리나라에 와서 열정적으로 뛰어주웠던 다른 선수들에겐 지금도 애정을 가졌고
그래서인지 축구에 관심을 가질까 싶을때마다 챔스에서 아쉬운 성적 소식만 들려오고 올해는 리그조차도 멀어졌다는 소식이 들리기까지 해서인지 돌아올 수가 없었네요
그리고 열렸던 올해 유로 처음 조별리그부터 보지는 못했지만 연이은 대승 소식에 혹시? 하는 기대감을 같고 토너먼트부터 경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결승에서 학창시절 내내 응원하고 끝끝내 마지막에는 눈물을 삼키던 키엘리니와 보누치가 트로피를 들며 활짝 웃는걸 보니 너무 기쁘네요
늘 우승할 자격과 실력이 되는 선수들이 우승 직전의 문턱에서 눈물 흘리는게 슬펐는데 다시 우승을 하니 너무나도 기쁩니다
역시 아무리 팀에 실망을 해도 축구를 끊지 팀을 바꿀 수는 없네요 ㅎㅎ
다음 시즌부터는 다시 정상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유벤투스를 보고싶네요
유벤투스에서도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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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귀를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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