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 걱정이네요

1. 슈체스니로 만족하고 갈꺼라는 루머가 도는것만으로해도 예전보단 권한이 주어진 것 같아요.

이적자금이 주어지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돈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100m 자본이득 채워야 그 다음에 영입 오피셜이 날듯 하네요.

당장 더코만 임대후 계약만료로 떠났지 데실리오, 루가니, 램지 등 방출 얘기 나오던 선수들 이적이 안이뤄지고 있으니깐요.

추가로 디발라 재계약, 호날두의 향방 등 구단내부 정리가 되고 가용 자금이 얼마인지 정리되야 이적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2. 윙백 좋은 자원은 너무 비싸니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네요.

그러니 이탈리아 구단들이 다 비교적 저렴한 에메르송 루머가 도는 것 같구요.

일단 공격은 못해도 수비는 준수한 산드루, 개과천선한 다닐루, 수비는 어설퍼도 공격 매크로는 확실한 콰도 믿고 가봐야될듯 합니다.

만약 풀백 영입이 있다면 에메르송 아니면 고센스라고 보는데, 고센스는 챔스 진출한 아탈란타가 40m 이하로는 놔줄 것 같지가 않아서 방출작업이 어떻게 이뤄지냐에 따라 두고봐야하지 않나 싶어요.

3. 알베스나 윙주키치나 그런거 보면 특정 전술만 고집하지는 않지만, 한번 베스트 스쿼드를 정하면 쉽게 바꾸지 않는 것은 맞죠.

저는 여기에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피를로처럼 플랜a가 없는 것 보단 알레그리처럼 확실한 플랜a가 있는걸 선호해서요. 알레그리 1기때보단 스쿼드가 젊어졌으니 저는 일단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특히 디발라와 클루셉스키를 어떻게 공존시킬지 기대되네요. 둘 다 지독한 왼발잡이에다가 주력이 뛰어난편은 아니고 측면에서 들어오면서 왼발로 감아차는게 너무 유사한 것 같아서요. 차이점이라면 클루셉은 체격이 좀 더 되서 측면플레이가되고 디발라는 좀 더 중앙지향적인건데 알레그리가 잘 풀어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