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에 의하면 나폴리에 곧 부임할 수도 있다네요.
이번 시즌 5위에 멈추긴 했지만 나폴리는 사리 때부터 안첼로티 때까지 유베 바로 뒤를 쫒는 팀이었고, 선수단만 봐도 오시멘, 인시녜, 메르턴스, 쿨리발리 등등 유럽급 이름이 참 많은데, 스팔레티 말고 더 좋은 감독을 찾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지금 인테르 심자기도 마찬가지고 세리에는 계속 리그 내에서 감독이 이동하는 느낌... 타 리그에서 지단, 포체티노 이런 감독을 끌어와서 쓰고 라치오는 그대로 심자기를 유지해야 두 팀 다 경쟁하면서 리그 발전이 있을 것 같은데, 무슨 리그 순위가 학년도 아니고 리그 내에서만 움직이는 느낌이네요. 이런 식으로 가다간 서로간의 역전도 없이 계속 순위 유지만 하고, 세리에가 지금보다 더 퇴보할 듯한 느낌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베에게 악영향이 되는 건 덤이구요.
유베 팬으로서 앞으로 유베가 쭉 리그 우승을 했으면 좋겠지만, 다른 팀들이 발전해서 치열한 경쟁이 있어야 유베도 계속 발전할텐데 말이죠. 8년 내내 우승만 하면서 다른팀 선수단이 쳐지는 동안 유베 선수단도 많이 쳐진 것 같고, 그 결과가 챔스 8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팔레티나 심자기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더 좋은 감독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네요. 비등비등한 세력이 계속 유지되어야 리그던 팀이던 발전하리라 싶은데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굳이 따지면 젊은 선수한테 기회를 안 주는 점이 아쉽네요 이 건 스팔레티 말고 리그 전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