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선수 요즘 뭐하나 했더니.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710080021022243&ext=na
이건 최근 경기인 글라드바흐 VS TuS 코블렌츠 0:5패..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710160701572242&ext=na
차두리 이적은 아직까지는 실패작 (독일 키커지.)

독일 분데스리가 2부팀 "TUS 코블렌츠"에서 활약중..
현재 6경기 1골. 최전방 공격수와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출장중.
코블렌츠는 현재 강등권인 13위.. (잘못하면 이번시즌 3부리그로 갈 가능성..)

그런데 안습인건.. 글라드바흐.. 한때는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까지 한팀인데..
재정난때문에 저렇게 주저앉다니.. 저번시즌 8라운드까지만해도 1부리그 상위권이었는데..

차범근은 분데스리가 중하위권팀에서 뛰었지만 분데스리가 특급공격수였는데.
(분데스리가 연봉랭킹 3위)

아.. 참고로 말하지만. 레버쿠젠은 아직도 리그우승 경력이 없는데.
서독FA컵 1회우승, UEFA컵 1회우승 경력은 가지고 있음.
(이 두 기록은 모두 차범근이 레버쿠젠 주전으로 활약할 시기에 기록)
그리고 노이빌레, 발락이 활동하던 01-02시즌엔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 (레알 마드리드와 팽팽하게 맞서다가 지단의 발리슛으로 무너진.)
레버쿠젠 기술이사인 루디푈러 전 독일대표팀 감독은
레버쿠젠의 첫번째의 황금기는 "차붐이 있었던 86~88년"
두번째 황금기는 "발락과 노이빌레가 있던 시기".라고 했던가..
발락과 노이빌레 있던시기 레버쿠젠은 유럽축구 G14에 선정되기도 했었는데.

두리형.. 제발 아버님의 반만해주오..
아니면 국내로 컴백해서 공격축구 한번 펼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