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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 ANTONI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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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티치는 대충 어떤 업무를 하는진 알겠습니다
근데 부회장은(네드베드는) 정확히 어떤 업무를 주로 하는건가요?
팀 레전드로써 부회장으로써 도대체 뭘하는건지..
근데 부회장은(네드베드는) 정확히 어떤 업무를 주로 하는건가요?
팀 레전드로써 부회장으로써 도대체 뭘하는건지..
ANTONI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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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건
뭘 단독적으로 할 수 있는 권한은 없어 보이고 그냥 얼굴 마담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긍정적인 느낌도 아니고요.
그런가요? 업무 자체보단 인사권 장악에 집중된 느낌이라 무슨 일 해도 별 티도 안나고 뭘 하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스폰서 계약이라던지 선수 영입 관련해서 일을 하기는 하죠. 심지어 19/20 시즌 이전까지는 꽤 열일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감독을 피를로로 선임했다는 것 자체가 노력과는 상관없이 성과가 안나온다는 점에서 지적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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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디성님이 기술이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지 5년정도 된 것 같은데
클럽 관련한 일이라면 최종결정에 부회장 컨펌을 안 받고 지나갈 순 없는 거고 결국 유벤투스의 모든 아웃풋에 관련이 있다고 봐야합니다.
특히 인사관련해서 콘테선임에 강력한 역할을 하면서 경영진에서 입지가 생겼던 만큼 최종영입 과정에서도 힘이 강할 것이구요.
아마도 호날두 영입같은 거대한 건에서도 아녤리 꼬시면서 강력하게 역할을 했을 거라고 보네요.
사실 마로갑이 했던 것처럼 노라고 해줄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한데 인적구성이 너무 밸런스가 안 맞게 되어버렸죠.
파라티치가 직접 자기 입으로 말한 인터뷰보면 보통 축구적으로 이상적인 영입을 네디와 파라티치가 주장하면 마로갑이 제지하고 아녤리가 판단하는 좋은 시스템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제어장치가 없으니 그냥 셋이 작당모임하는 급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덕분에 보드진 매커니즘에 대한 식견이 넓어진 기분이 듭니다. ^^ 확실히 마로타 사임 이후론 팀 운영이 영 별로였죠.
경기 때 팔짱끼고 보다 빡치면 전광판 차는 게 일이죠 뭐 다른 게 있나요?
클럽 총 운영은 아넬리
영입은 팔아티치
경기 준비는 감독... 부회장은 바지사장같은 느낌이죠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