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돈나룸마 활약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조금 조심스럽긴 한데..
일단 슈체스니에게는 100프로까지는 아니더라도 만족하고 있긴 하거든요
아쉬운 부분이 분명 있지만 그래도 슈체스니 정도면 괜찮다고 보는데
문제는 슈체스니 보내고 돈나룸마.. 암만 프리라지만 10m연봉에 높은 수수료.. 그리고 우리팀 연봉체계 등등
고려해보면 과연 옳은 선택인가 싶네요오.
그 돈으로 다른 쪽에 더 힘을 싣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싱가요오
절대 반대
슈체스니가 아쉽긴 해도 바꿔야 할 우선 순위는 일단 아니거든요. 돈이 좀 아까운 정도죠. 그냥 가능하면 붚옹 잡고 슈체스니, 붚옹 그대로 가면 좋겠네요.
다른 키퍼가 마땅치 않기도 하고요. 뭐 괜찮은 선수가 있다면 바꾸는 것도 좋겠지만요.
돈나룸마 실력? 나이? 뭐 유망하긴 한데요, 외적인 게 너무 문젭니다.
어린 나이에 10m을 요구하는데, 애초에 그 돈 받을 수준의 실력이 아니에요. 스타성 같은 거 생각해도 딱히 플러스가 안 되고요.
게다가 다음 재계약에 연봉 동결할 확률도 아예 없습니다. 행보 보면 못해도 12~13m 이상 요구 봅니다. 이적도 선수 심정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니면 못 시킬 겁니다. 끝까지 돈 빨아먹다 나가겠죠.
그냥 단기간 내 헤어질 수밖에 없는 동행인데, 딱히 클럽과 접점도 없는 선수에게(새로 영입하는 거니) 4~5년 간 과분한 연봉을 주다가 프리로 풀어주는 건 돈 낭비죠
단순히 돈 욕심을 떠나, 이 선수는 클럽을 클럽 취급하지 않습니다. 통장이면 차라리 다행이지 아예 호구 취급해요.
당장 이번 이적 사가에서 밀란과 있었던 협상 과정을 봐도 너무나 확연합니다. 그냥 돈 욕심이 좀 있는 정도라면 많은 선수가 그러하기 때문에 이해하겠습니다만
그런 수준을 한참 뛰어넘었어요.
지금도 계속 충성심을 어필하는데 그냥 씨도 안 먹히는 언플입니다.
클럽에 대한 일말의 존중이라는 게 존재하질 않아요.
혹시 영입해서 역대 골키퍼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선수가 된다고 해도 저는 절대 저 선수에게 호감이 가지 않을 겁니다.
유베에서만 태도가 완전히 바뀌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다면요.
계약은 돈나룸마 혼자 하는게 아니고 에이전트 라이올라가 하는걸로 봐야하는데 라이올라의 방식을 맘에 안들어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라이올라의 고객이나 명성 실적같은걸로 봐서 이 방식을 문제라고 보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이해는 하지만 스쿼드에 자국선수 비율을 높이길 바라는 구단입장에서 보통선수도 아니고 부폰부터 이어져온 상징적인 이탈리아 넘버원=유벤투스 넘버원 이라는 상징성을 이어갈수 있는 선수를 프리로 데려올수 있는데 매력적이라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적자라면서 보강 후순위인 돈나룸마를 노린다는거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절대 반대합니다
재춘이보다 월등한 것도 아니고...
다만, 실력+이탈리안+나이 이 프리미엄은 절대 무시 못하기에 이렇게 대우 받고 있다고 보고,
돈나룸마 자체도 지금 그런 자신의 상황을 알아서 배짱부린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안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비싸고, 태도 자체가 아주 엉망이라 안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