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봐도 사리감독 상태에서
급한불 끄자고 소방수로 부르기엔 피를로가 보여준게
너무 없었는데
피감을 앉힌건
축구 잘 모르는사람도 피를로 이름은 한번쯤 들어 봤을겁니다
슈퍼리그는 각 클럽의 유명세와 인기있는 프렌차이즈성을
바탕으로 클럽의 값어치가 매겨지는데
호날두 하면 거의 모르는 사람 없을테고
그시점에 축구에 관심없던 일반인이 들어봤음 직한
빅네임이 더 필요했는데
현역선수로 빅네임 영입하기엔 자본의 문제가 컸을테고
감독이라도 이름들으면 알만한 사람 앉혀서
슈퍼리그에서의 유명세를 더 가지고 가려고 했다고 봐야겠네요
근데 그게 무산됐으니 앞으로 결과는
아넬리 퇴임 이후 감독도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슈퍼리그가 열리기 전 남은 한 시즌은 버리다시피 피를로가 성장하는 밑거름으로 삼은 것이고, 열린 후 두 세 시즌 안에 승부를 보겠다는 심산이었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