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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11- 조회 수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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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절반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긴 했습니다만...
아직 멀었죠. 이번 건은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이었냐의 싸움이 아니라, 악 대 악의 싸움이었으니까요 (...)
UEFA 정신차리고 개편하지 않으면 유럽축구판 진짜 망합니다.
1) 슈퍼리그에서 도입할 것이라고 홍보했던 요소들 (ex : 주심은 판정에 대해 관중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을 적극적으로 도입
2) 과도한 차출이 일어나는 대회들 당장 폐지 (컨퍼런스리그까지는 모르겠지만 네이션스리그는 즉각 폐지)
일단 이 2개를 시작으로 확실히 개편해나가는 모습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유베도 변화가 있어야겠죠...
일단 아넬리 아저씨는 그 동안 참 고마웠지만... 본인의 명운을 걸었을 플랜이 어그러진 이상, 이제 본인의 페르소나 피를로랑 손잡고 이별의 때가 온 것 같네요.
그 망할 이태리 감독 원툴노선 좀 걷어내고...
이번 건은 타이밍과 방법이 안 좋았다는게 크다고 봅니다. 영국 6팀이 한번에 빠져나가며 와르르 무너진 건데,
1) 축구에 죽고 못 사는 영국인들 심리
2) 그런 로컬팬들마저 인정할 수 없을 극단적인 밀실담합
3) 내수 축구산업이 작살날 수 있다는 불안함
4) 심지어 2주 뒤가 영국 지선이네?
5) 정계 : 이건 못 참지
아마 선거로 표 쓸어담으려 든 영국 정계가 관망만 하고 있고, 로컬팬들도 수긍했다면 사태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을 겁니다.
물론 축구계 인사들과 클럽들이 지속적으로 UEFA 니들이 더 문제라고 어필을 해 주어야 합니다. 아예 견제장치가 있다면 더 좋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