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즈말이 아주 틀린건 아니지만 이 방식이 축구를 살릴 기회라기엔 장기적으로 유럽축구 저변을 해칠 리스크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슈퍼리그도 언젠가 계층이 생기고 해먹던 팀들만 해먹게 될텐데 그거 맘에 안들면 거기서 또 분리되어 나올건지... 일단 축구의 룰을 미래지향적으로 개정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하고 유에파도 이번 사건 계기로 달라져야죠. 수익률 배분이나 챔스의 대전방식에도 기존과 차별화되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봅니다.
가정이 잘못된거 아닌지요?
페레즈 말이 사실 + 이것만이 축구를 살리는 길..이 가정인데
이 가정 자체가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길만이 12개 파운더들을 살릴 유일한 길....이라면 적극 공감합니다만...
그렇죠.
그냥 모두가 적당히 꿀빨면서 외부자본 파이 키우고 공놀이 즐기면 그만인데
외부자본에 지고 싶지 않은 전통강호들이 FFP사슬끊고 이기적으로 튀려다 디진거니까요.
억울하면 수많은 중위권 클럽들처럼 고결한 오일머니에 셀링해서 돈벌면 될 것을 뱁새가 황새따라가려고 무리하니 탈이 나는 건데 말이죠.
그냥 얌전히 오일머니를 받아들이면 될 일이죠.
억울하면 경기장에서 도전해서 이기거나 구단 통채로 넘기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