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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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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건가요? 클럽간의 관계에서는 낙수효과 기대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오히려 셀링클럽들은 경제적으로 더 많은 돈을 벌고 경기장이나 주변 인프라 등에 투자할 여력도 생길 것 같은데.... 이미 석유 자본이 축구계에 들어올 때 일어났던 일과 똑같은 일이 생기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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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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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주수입원이 중계권 마켓풀 먹는게 큰데 타깃부터가 챔스라 걱정이 큰 것 같네요. 만약 자국리그는 그대로 간다면 작은 클럽들이야 비슷할거고 챔스가네마네하는 유로파권 클럽들이 제일 직격타를 맞겠죠. 유에파도 그걸 아니 대대적 명분얻고 매도하려고 리그퇴출 카드 꺼낸 것 같아요. 챔스마켓풀이라는 사다리가 없어지면 꿈도 희망도 없이 셀링클럽화되니까요. 혹시나 리그퇴출까지 다이다이가면 확실히 중위권 클럽들은 많이 암울할 듯...
반대로 권위떨어지고 전체 중계권료 줄어든 챔스라도 거기서 성적을 냈을 경우 최소한 지금보단 낫다면 축구시장 전체파이가 늘어나는 효과는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빅클럽들 다 갔다고 손놓고 망할 정도면 애초에 경쟁이 안되는 거였다고 봐야죠.
반대로 권위떨어지고 전체 중계권료 줄어든 챔스라도 거기서 성적을 냈을 경우 최소한 지금보단 낫다면 축구시장 전체파이가 늘어나는 효과는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빅클럽들 다 갔다고 손놓고 망할 정도면 애초에 경쟁이 안되는 거였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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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들 슈퍼리그로 이탈하면 리그 중계권 가격도 곤두박질 칠 것이고 원정팬 동원력도 떨어져 경기장 수익도 떨어질텐데 말라죽었면 죽었지 낙수효과는 바랄 수 없죠.
낙수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팀 간 격차는 벌어진다는 거죠.
절대적으로 돈을 더 많이 벌 수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상위권보다 돈을 못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평생 중위권만 할 것이다라는 말이 나오는 거죠. 다만 지금 선수들 보니까 슈퍼리그 역겹다, 축구를 망치는 일이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돈이나 야망 때문에 슈퍼리그 가서 뛰는 선수도 있겠지만 그냥 자국 리그에 남아서 슈퍼리그 팀의 대항마가 될 선수들도 있을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또 어떤 곳에서는 슈퍼리그로 벌어들인 돈을 5대리그 전체 구단에게 나누겠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슈퍼리그는 말 그대로 파이를 키우기 위한 목적이고, 이전과 똑같이 분배하더라도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식이 될수도 있답니다.
절대적으로 돈을 더 많이 벌 수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상위권보다 돈을 못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평생 중위권만 할 것이다라는 말이 나오는 거죠. 다만 지금 선수들 보니까 슈퍼리그 역겹다, 축구를 망치는 일이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돈이나 야망 때문에 슈퍼리그 가서 뛰는 선수도 있겠지만 그냥 자국 리그에 남아서 슈퍼리그 팀의 대항마가 될 선수들도 있을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또 어떤 곳에서는 슈퍼리그로 벌어들인 돈을 5대리그 전체 구단에게 나누겠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슈퍼리그는 말 그대로 파이를 키우기 위한 목적이고, 이전과 똑같이 분배하더라도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식이 될수도 있답니다.
그 낙수효과가 너무 크다고 생각해서 메가클럽들이 유에파 탈퇴하고 그들만의 리그 창설한 것입니다.
돈은 일단 이 슈퍼리그쪽으로 밴드웨곤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추측되는데.. 그러면 자국리그 경제규모는 상대적으로 대폭 감소하겠죠. 즉 총 파이 자체가 줄어들것으로 예상합니다.
결국 자국리그 클럽들의 영구적 셀링클럽화.....그러다 유망주 안나오면 도산까지도...아니면 슈퍼리그 클럽들이 유망주까지 입도선매해버리면.. 자국리그 클럽들은 유망주들 임대클럽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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