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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of Buffon at Juventus hangs in the balance: he has not yet decided whether to retire, negotiate the renewal or move to another team. Juve are already considering possible heirs: the first name is Audero, also because he grew up in the youth acade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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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폰의 미래가 정해지지않았음
은퇴를할지,연장을할지,이적을할지 유베는 이미 부폰의 백업을 고려하고있으며
그주인공은 아우데로 그는 유벤투스 유스출신
제가 뭐라고 적었는지 지금 확인이 안 돼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뭐 파지올리 같은 경우 리그가 이런 상황이니 선발로 기용 안 하는 건 백 번 이해합니다.
아마 그때 제가 약팀 상대로 선발 기용까지도 해 보는 게 좋을 거라는 말도 했던 것 같은데 당시엔 리그 상황이 이토록 심각하진 않았던지라 그랬고, 요즘은 상황이 다르니까요.
다만 그때도 약팀 상대로 3대0으로 이기고 있음에도 부상당하거나 계속 뛰었던 선수들만 기용했는데
저게 이유가 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긴 힘든 상황이 아닐까요? 뭐 다음 경기를 위해서 경기 감각을 유지한다는 명목이라면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만 벤탄쿠르 맥케니 등이 부상을 입었을 때도 계속 출전했었죠.
서브라는 걸 뭐라 하는 게 아니고 기회를 줄 수 있는, 어쩌면 줘야 하는 상황에도 주지 않는 걸 비판했던 겁니다.
이유가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지금 부폰에게 선발 기회를 이렇게밖에 주지 않는 이유가 대체 뭔지 전 모르겠어요.
정이나 그런 걸 빼고 봐도 부폰이 지금보다는 많이 나오는 게 팀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어떤 면에서 그렇게 생각하신 건지..
혹사는 둘째치고 다친 선수들을 계속 기용하면서까지 뒤집혀질 가능성이 없다시피 한 경기들에서조차 파지올리를 교체로도 쓰지 않는 이유,
팬의 입장에서 볼 때도, 객관적인 경기 기록을 따졌을 때도 부폰이 슈체스니보다 나아보이는 상황에 출전 시간을 지금과 같이 부여하는 이유.
이미 말씀드렸지만 전 아직도 이들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파지올리가 나와서 언급하신 프라보타처럼 했으면 몰라도 꽤나 인상적이었고, 훈련 또한 굉장히 잘했다는 기사가 떴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프라보타는 당시에도 기회를 더 줬었는데 파지올리는 그렇지 않는다는 게..
뭐 프라보타는 당시 동포지션에 베르나밖에 없었으니 그럴 수도 있겠죠. 근데 수 차례 적었듯이 미드진도 부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훈련 잘했다는 게 찌라시였을 수도 있고 애초에 경기 나왔을 때만 조금 잘했던 거지 훈련은 다 말아먹어서 스탭들이 가능성을 낮게 점친 것일 수도 있으니 파지올리는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저랬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만 다친 선수들을 계속 기용하면서까지 파지올리를 쓰지 못할 정도로 실력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 보시니 사실 여기선 더 왈가왈부해봤자 결론이 안 나죠.
경기를 많이 나온 것도 아니고 훈련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추측밖에 불가능하니까요.
부폰이 처음에 돌아왔을 때 뭐라고 했던 일단 지금 출전시간에서 언해피가 뜨고 있고, 노쇄화가 진행이 됐던 안 됐던 지금, 아니 올 시즌 거의 내내 슈체스니보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이 출전시킨 이후에 언해피가 뜨는 거면 몰라도 출전시간 적은 걸 좋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지금 저게 그 이유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