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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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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폰옹은 에이스....
-> 골 방어나 패스 등 이상하게 제춘이보다 안정적인 느낌은 뭔가 클래스가 있긴하네요 ㄷㄷㄷ
-> 그리고 수비진이 이상하게 안정적이었습니다. 부폰옹이 수비진과의 소통 등으로 정신차리게(?)한 것인지 수비수들이 원래 클래스로 올라온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페널티킥은 살짝 아쉬운 판정이지만 그래도 예전 유베 모습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2. 선수들
-> 호날두 역시 많이 뛰어주네요.. 콰드라도는 약간 아직도 욕심이 과하긴한데 그래도 수비수보다는 윙어로 놓는게 차라리 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수비진이 안정적이라 그런지 벤탄쿠르 라비오 미드필더라인 패스도 좋고 나름 안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 후반전 투입된 매케니도 활발한 움직임이랑 강력한 느낌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매케니 많이 활용했으면 합니다
-> 아르투르는 역시 볼 소유는 많이 하려고하는데 좀 많이 투박해요,, 아르투르 스타일은 요즘 축구에서는 좀 안맞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음에 안드는 선수입니다.
-> 얼마만에 디발라인지...ㅠㅜㅠ 부상 전에 움직임은 다소 정적이거나 볼을 기다리면서 받으려는 움직임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근데 오늘 교체 이후 움직임은 한두발자국 더 빨리 가서 볼 받으려고하는 듯 하고, 호날두랑 패스플레이가 가능해졌어요
-> 제가 본 느낌으로는 호날두 / 키에사 / 모라타 / 콰드라도 다 욕심이 많은 편이라 패스 타이밍이 다소 늦는 편이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콰드라도 패스타이밍 아쉬운 것이 많았고, 모라타랑 키에사 역습할 때도 모라타가 좀만 빨리 줬으면 키에사가 오프사이드 포지션도 아니고 조금 여유있게 논스톱으로 구석으로 찰 수 있었을 텐데, 키퍼가 튀어나와서 볼도 막혔었죠(리플레이에서는 오프사이드 같기도 했습니다)
-> 근데 디발라 투입 이후에 중간에서 활발하게 풀어주는 선수가 생기니까 엄청나게 뛰어다니는 키에사 / 호날두가 쓸데없는 체력소모를 안해도 되고 스프린트도 조금은 효율적으로 하는 것 같더라고요
-> 개인적으로 우리 팀에 디발라 반드시 있어야된다는 팬심이 있어서...-_-;; 여튼 이번 시즌 램지가 폼 가장 좋았을 때 유기적인 공격이 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 결론
-> 부폰 짱, 부폰이 나올 때 다소 수비진이 더 안정적인 느낌 or 다닐루 키엘 리흐트 산드루 여서 안정적이었는지도 모르겠음///
-> 디비 투입 후 호날두/키에사 체력소모를 줄일 수 있는 움직임이 보였음, 패스플레이가 가능해짐
-> 아르투르 여전히 마음에 안드는 움직임
-> 벤탄쿠르 라비오 오늘만큼만 해주면 그래도 맡길만 하다고 생각함, 다음에는 매케니 벤탄쿠르 / 매케니 라비오 라인도 해봤으면 좋겠음
-> 콰드라도는 윙어로 놓는게 차라리 날 것 같음
-> 썩 맘에드는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우리 플레이를 한 것 같음; 피를로 생명연장인가 휴...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