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파지올리
- 조회 수 997
- 댓글 수 20
- 추천 수 0
안타깝지만 피를로 유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골키퍼
*슈체스니
남겨도 찬성, 안 남겨도 찬성입니다.
유벤투스라는 클럽에 수준이 맞는가 하면 그렇진 않은 것 같은데 구멍인가 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그놈의 프로젝트가 3년 동안 진행된다고 했는데, 우선순위가 되진 않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돈나룸마를 주전 골키퍼로 삼고 싶어 한다면 이번 시즌에 교체하는 게 좋은 타이밍이겠지만 인터뷰로 봐서는 남길 가능성이 꽤 있어 보이네요.
*부폰
최대한 오래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선방 능력은 떨어졌다고 하나 그마저도 어마무시한 수준이고 수비조율과 노련함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중상위권 클럽에서 어지간하면 주전 먹고, 당장 지금 유벤투스에서도 주전 경쟁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센터백
*다닐루
아직은 센터백으로 분류하는 게 조금 어색한 다닐루입니다.
아직까지 젊은 센터백들이 확실히 자리잡지 못한 상황에서(더리흐트 제외) 필요하죠.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당연히 남길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요즘 살짝 들쭉날쭉합니다만..
*보누치
우선 철강왕이라는 점에서 하나 먹고 들어가요.
수비력은 항상 논란이지만, 미들진이 한 번에 모두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걸 고려했을 때 보누치의 롱패스는 훌륭한 공격 옵션입니다.
좋은 제시가 오지 않는 한 남기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별개로 이젠 선발보다는 후보가 조금 더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키엘리니
이번 시즌, 큰 실수도 물론 눈에 띄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보면 잘한 모습이 정말 많았습니다.
은퇴하고 싶어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선수가 원한다면 부폰과 마찬가지로 연장하기를 바랍니다.
*더리흐트
가능하다면 당연히 종신시켜야 합니다.
더 말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드라구신
아직 많은 걸 보여주지 못 했으나, 나온 적이 많지 않으니 당연한 부분이긴 합니다.
앞으로 무난히 해주기만 해도 훗날 백업 정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재계약하면 좋을 듯?
*루가니
제가 알기로는 아직 유베 소속인데.. 맞죠?
칼리아리로 갈 가능성이 있는 듯 하던데 그냥 보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데미랄
복귀 이후로 시즌 초를 제외하면 폼도 예전만 못하고, 잔부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작년에 보여준 모습을 절대 잊지 못하겠네요.
한 시즌은 선수를 완전히 판단하기엔 짧은 시간이니 다음 시즌까지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윙백/풀백
*콰드라도
이번 이적시장에 쓸 수 있는 돈은 분명 한정되어 있고, 그나마 고젠스 하나라도 링크가 뜨는 좌측과 다르게 우측엔 아예 링크가 뜨지 않고 있습니다.
대안이 없기에 당연히 같이 갈 수밖에 없어요. 분명 조커 정도로는 괜찮은 선수고요.
키에사가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콰드라도가 후보로 밀려날 게 확실해 보이는데, 후보로 중요한 경기마다 한 건씩 해주길 바랍니다 ㅋㅋ
*키에사
다른 곳에 분류되어야 하는데 콰드라도 넣은 김에 묶어서 적습니다.
포텐이 얼마나 높은지 몰라서 당장 리빌딩의 중심에 있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으나 아무리 낮게 봐도 일원이 되기엔 충분한 선수입니다.
같이 가자...
*산드루
사실 작년에 헤어졌어야
*베르나
최우선 매각 대상 수준은 아닙니다. 후보로는 쓸 수 있기에..
그러나 제의 오면 바로 고려해야죠.
*데실리오
후술할 아우아르 딜에 묶었으면
*프라보타
프로수준을 논해야 할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위권에서 기용하기에도 부족한 선수라고 생각해요.
조축에서 주전 먹지 않을까 싶은, 딱 그 정도라고 평가합니다.
그냥 여기서 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미드필더
*아르투르
탈압박을 아무리 잘해도 패스를 못하면 큰 의미가 없어요.
하지만 패스 좋은 파트너가 있으면 말이 다릅니다. 적절한 영입이 뒤따른다면 괜찮은 옵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탈압박 패스 둘 다 갖춘 선수가 더 좋겠지만 그런 선수가 흔하지 않으니까요...
*벤탄쿠르
혹 감독이 바뀐다면 더 볼 여지가 있습니다.
근데 선수가 그냥 못해서 문제가 된 상황도 꽤 많았기에 제의가 오면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라비오
일단은 남기는 걸 우선순위로 두되 좋은 제의가 온다면 마찬가지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감독만 바뀌면 훨씬 잘 할 거라고 봅니다.
*맥케니
리빌딩이 끝난 유베의 선발 라인업에 들 수 없는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후보 급으로는 충분합니다.
얼마 전 완전이적하기도 했고 해서 어차피 그냥 남길 것 같네요.
*램지
슈퍼램지 모드만 보여주면 참 좋은데 기복도 크고 부상도 잦습니다.
선수도 원하는 것 같으니 피엘로 이적시켰으면.
*쿨루셒스키
이번 시즌 참 못하긴 했어요.
근데 감독 바뀌면 폼 되찾는 속도가 크게 빨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보여준 게 있으니 굳이 보내기보단 더 기다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피를로 유임하면 그냥 임대 보내고 거기에서 폼 올리는 게 훨씬 빠를 것 같긴 하네요.
*파지올리
링크 뜨는 선수들 죄다 포함해도 레지스타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유일한 선수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원래 자리라고 알고는 있습니다만..
데뷔 경기에 맑 느낌 나게 침착함/안정적인 탈압박과 패싱을 보여줬었는데, 무조건 긁었으면 좋겠습니다.
터지면 저 자리에 추가적인 영입을 할 필요성을 느낄 일은 없겠죠.
공격수
*모라타
요즘 폼이 별로긴 한데 초반 퍼포먼스는 정말 엄청났었습니다.
컨디션 문제도 크니 1년 연장하고 기다렸으면. 못해도 로테로 쓸 정도는 되고 잘하면 괜찮은 자원이니까요.
*호날두
연장or이적or1년 후 FA
이 중 하나가 될 텐데요...
우선 리빌딩이라는 게 피를로가 맡든 다른 감독이 맡든 3년 정도는 기간을 잡고 시작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맞습니다.
그렇기에 리빌딩을 한다고 해서 바로 헤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숙련된 선수가 그 기간동안 다음 세대를 이끌며 경험을 전수해주는 건 이상적인 모습이죠.
더군다는 괜찮은 톱 자원과 링크가 뜨고 있지 않은 지금은요.
그런데 지금 보냄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적료와 연봉 세이브도 무시를 못 할 상황이라 경제적 문제가 있다면 방출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어차피 그거 말고는 별다른 이유가 없겠습니다만.. 디발라와 마찬가지로 방출을 고려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말씀드렸듯이 그런 게 아니라면 굳이 무리해서 방출할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공격진의 경우 디발라와 호날두 중 하나 혹은 둘 다 남길 수 있으면 남기는 게 좋다는 입장이라서요.
*디발라
구단 요구를 받고, 복귀 후 폼이 어느 정도 돌아온다는 두 전제가 모두 충족된다면 무조건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클 미드필더 데려올 거 아니라면요.
지금의 미들진으로 완벽한 전개 루트를 만들 수 있는 감독이 오거나 하는 거라면 몰라도 어지간한 상황에선 전개 부분에서 문제가 너무 큽니다.
영입설 뜨는 미드필더들이 그걸 해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고요.
디발라처럼 중원에서 풀어주고 전진패스, 전환패스 찔러줄 선수가 지금 단 하나도 없어요. 이번 시즌 호날두가 슈팅을 비교적 덜 가져가는 이유도 중원의 부진(중원을 탓할 일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쓰기 힘들다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니는데 오히려 스타일만 보면 지금 유베에 가장 필요한 선수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문제는 저 중 하나가 어긋나는 경우인데요...(그 가능성이 꽤 있고요) 우선 여름 이적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당장 링크 뜨는 스왑딜은 하나같이 호구딜에 가깝습니다. 새로 뜨는 게 아니라면 이뤄지면 안 돼요.
그렇다면 현금딜은 어떤가? 솔직히 제값 다 못 받고 팔게 되는, 마찬가지로 호구딜 성향을 띄는 느낌이 큽니다.
만약 어찌저찌 구단 간 합의를 본다고 해도 다 끝나는 게 아니에요.
선수가 잔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금이야 초상권 문제 해결 후 합의가 이뤄진 적이 없어서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옳아매던 돈 문제가 없어졌으니 요구 금액도 내려간다면 더없이 좋을 텐데 그냥 단순한 돈 욕심이라 요구 금액도 그대로라면 사실상 재계약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근데 후자에다가 이적도 없다? 이건 진짜 내년에 안 좋게, 그것도 프리로 헤어지는 거라..
언플은 오해, 이전의 고액 요구는 경제적 문제 탓(물론 구단이 해결해 줄 일은 아닙니다)이라고 커버를 쳐도 초상권이 해결된 지금, 같은 스탠스로 나온다면 인식이 정말 안 좋아질 것 같네요.
타팀 팬들 사이에선 오히려 인종 차별 언급 등으로 이미지가 좋을 텐데 유베 팬덤 내에서는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는 게 참..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영입 부분
풀백/윙백
고젠스
뭐 말이 필요 없죠.
알감이 오든 피를로가 유임하든 아마 3백은 거의 확정된 것 같은데
링크가 오래 전부터 뜨기도 했고, 확실히 괜찮은 자원입니다.
우측은 아마 따로 영입도 없을 것 같고 이대로 유지하지 않을까 싶은..
센터백
솔직히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아직은요.
골키퍼
돈나룸마. 근데 연봉 잘 협상해서 데려왔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잘 데려와야...
미드필더
일단 아우아르요. 원픽입니다...
그냥 지금 뜨는 선수들 중 여러모로 가장 매력적이에요.
로카텔리 같은 경우엔 파라티치가 원한다는데 솔직히 그렇게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 정도의 메리트를 못 찾겠어요. 애초에 감독이 선수를 골라야지 왜 파라티치가..
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영입할 수는 있다고 보는데 후임 감독이나 피를로가 쭉 원하는 거라면 몰라도 파라티치한테 휘둘려서 사는 건 반대합니다.
포그바는 리빌딩하는 시기에 사는 게 옳은가 싶은 의구심은 듭니다만, 연봉 낮춘다 그러면 환영합니다.
활용도나 실력으로 봤을 때 포그바>아우아르>로카텔리
외적인 부분을 고려했을 때 아우아르>로카텔리>포그바라고 생각하네요.
수비형 미드필더도 꼭 필요한데 괜찮은 자원이 있는지 혹은 로카텔리가 수행 가능한지 궁금해집니다.
번외로 이강인도 노렸으면.
스타일 자체는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즉전감이 될 수는 없겠으나 리빌딩 끝날 때쯤이면 입지를 다져가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포텐 자체도 꽤 높고요
공격수
우선 자니올로가 참 마음에 듭니다. 슬슬 복귀할 때가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폼 보고 싸게 노려봤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리빌딩 기준으로 공격수가 한 명 더 필요하기도 하고요.
데파이도 FA라 노릴 만하긴 합니다만 우선순위로 둘 필요는 없을 듯? 영입 못 하면 그때 눈 돌려봐야.
톱 매물이 별로 없는데 그나마 노릴 만한 게 벨로티, 킨 정도? 근데 벨로티는 가능성이 낮고 킨은 실력에 비해 비싸죠.
수준 있는 선수를 데려오면 좋겠는데 링크가 너무 적게 뜨네요
자니올로는 싸게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없을꺼에요 아마
미키타리안이 잘해주고있는 상황에서 로마는 재계약을 원하는데 라이올라가 챔스가면 생각해본다는 입장을 펼치고 있고 구단에서 주장단으로 키울 생각도 있을꺼라 쉽지 않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