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7일 10시 26분
1.챔스 4팀 모두 이탈리아 국적 감독
이게 꼭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근데 지금 독일처럼 뛰어난 감독들이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갖고 있는 좁은 자원풀에서 이탈리안만 뽑는 것처럼 보입니다.

2.3백
역시 1번과 같은 궤를 하고 있는데 이 4팀의 경기를 꼬박 챙겨보진 못했으나 보고 있을 때마다 3백으로 일단 뒤는 안전하게 하고(싶어하며), 측면에 애매한 퀄리티의 자원들로 윙백 세우고 위에 투톱까지...이건 뭐 아카데미에서 3백의 정석이라는 책이 따로 있나 싶을 정도로 4팀뿐만이 아니라 리그 전체가 저 미로 속에 갖혀있습니다.

세부전술도 부족하니 결과적으로 중원은 허술해지며 중원에 서는 선수들 순수 능력으로 매경기 위기를 헤쳐나가야 하는 수준입니다. 아탈란타의 경우가 3팀과 다르긴한데 오늘 보면 피를로 유베랑 다를 바 없이 다 튀어나가고 중원은 텅텅비는걸 보면...그냥 리그 상대팀들의 수준 때문에 아탈란타가 상대적으로 선녀처럼 보인건가 싶을 정도로 헷갈리게 만드네요.

콘테도 그 미드필더 갖고 루카쿠 원툴 축구하고 있으니 챔스 조별리그만 찍고 퇴장하고 있고요. 피를로는 하이브리드라는 말에만 꽂혔고 실제로 하는건 여타 이탈리안 감독들과 다를 바 없는, 아니 경험도 없어서 더 심각한 지경에 이른....

3.자본적 한계
이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결과만 따지고 보면 세리에 1위 유베가 유럽 수입 탑10 언저리에 찍히는걸 보면 그냥 안타깝습니다. 그러니까 투입할 수 있는 자본의 한계가 뚜렷하니 해외 좋은 감독, 선수들의 유입도 상대적으로 적고요. 이 현실 때문에 아넬리가 슈퍼리그에 찬성하는 입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슨 액션을 취해도 유베라는 위상에 비해 벌어들이는 수입이 많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솔직히 전 리그 경쟁력, 세리에팀 유럽 대항전 강세 이런거 신경쓰지도 않는 입장이고 그냥 유베만 알아서 잘하면 끝이라는 입장인데, 그 유베가 자꾸 최악의 방향으로 나가려는 듯한 모양새라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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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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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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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가 계속 주장하는 게

실력이 국적보다 우선되어야지 국적이 우선되는 순간 그 팀은 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진다 생각합니다

일단 피를로가 선택한 선수들이 그래도 경기에서 그나마 잘 하니 위안이 되는거지

그것마저 실패했다면 정말로 끝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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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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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냉정하게 세리에는 챔스 티켓 줄어들어도 할 말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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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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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솔직히 라치오 아탈란타는 16강 정도라고 봤고 유베 인테르가 아쉽습니다 ㅜ 우리팀은 3년 째 언더독한테 탈락이고 인테르는 2년 째 조별 광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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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아탈란타-레알은 해볼 만하다는 입장이었는데 막상 2경기 보니까 아무리 레알이 망가졌다고해도 클래스 차이는 명확하게 존재하는...말씀대로 유베 인테르 부진이 크죠.
챔스 경험차이가... 일단 레알이 에전만못하지만 3연패주역들이 남아잇는데다가 리그에서도 그리나쁜성적도아니라서.. 급차이가잇긴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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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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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타국적 감독이 오려면 그 감독이 언어장벽도 뛰어날만큼 역량이 좋아야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감독이 유베 말곤 딱히 오고싶을 것 같지가 않네요. 잉글은 영어를 쓰니 이런점도 글로벌화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이탈리안의 전술이라는거에 큰 자부심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2. 3백은 리그특성이랄까 성향이 맞는것 같아요.

3. 자본력은 이탈리아 경제 무너진 후로 어쩔 수 없죠. 개인적으로 이탈이라 경제가 회복할거라 보지 않기에 아넬리가 슈퍼리그 추진하는게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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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1.맞습니다. pl 제외하곤 기본적으로 자국 감독들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으니 이게 세리에만의 문제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문젠 독일 스페인은 자국출신 감독풀이 상대적으로 더 좋은 반면 이탈리아는...그냥 운이 없는 것일수도...

2.이것 또한 리그 전반적으로 깔리는 분위기라 이방인 출신 감독, 보드진이 오지 않는 한 변하기가 쉽지 않은....펩, 시메오네처럼 영향력있는 감독이 세리에에 온다면 2,3년안에 리그 전반에 걸쳐 신선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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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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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랴 전술이 현대 트렌드에 못따라가는것같네요 정말 극강이여만 우승할수잇는게 챔스인데 선수 퀄리티나 전술이나 모든면에서 세랴팀들은 떨어지는게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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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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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개인적으로 이태리,세리에가 시대의 흐름에 뒤쳐졌다고 하는것도 좀 구식 프레이밍 논법이라고 보고 

그냥 철학을 증명시킬 강력한 자본과 힘이 없는게 다라고 생각하네요.

쓰리백이라고 다같은 쓰리백도 아니고 불과 2,3년전엔 또 그 쓰리백이 재유행하기도 했죠.

어차피 전술이라는 건 돌고 도는 거고 어떤 전술이든 세부디테일과 조직력, 운영이 중요한데

세리에는 기본적으로 포지션에 큰 구멍이 나면 자본문제때문에 즉각적으로 대처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돌려막기를 하게되고 그게 그럭저럭 먹히면 더더더욱 돌려막기를 하죠.

여기서 선수들의 전문성이 떨어지게 되고 터질랑 말랑 애매한 위치에 있던 선수들이 더 방황하거나 전화위복의 기회를 얻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유망주의 성장엔 악영향을 끼치죠.

 

자본이 부족한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세리에가 그래도 챔스 마켓풀은 크기때문에 챔스에서 성적내는 수 밖에 없죠.

유베가 준우승한 시즌들에 전유럽 수익 톱을 찍었던 것도 다른 세리에구단 광탈할때 끝까지 올라가서 마켓풀을 다 뽑아먹었기 때문이라

사실 구조적으로 어떤 것보다 챔스가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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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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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편견일 수도 있지만 이탈리아 3백을 보면 너무 정적인 느낌이 들어요. 자기 포지션 잘 지키고 뒤에서부터 안정적으로 그리고 모험적인 플레이는 최대한 지양하는 느낌...이것과 다른 양상을 띠는 팀이 아탈란타, 유벤투스인데 전자는 선수단의 한계, 후자는 통제부족...물론 사수올로 같이 리그 내에서 매력적인 팀도 있는건 분명하지만요.

그러나 말씀대로 주요 원인은 선수단 클래스 차이겠죠(자본에 의한). 라치오같은 팀보면 주전빠지니까 듣도보도 못한 선수들 나오는거 보면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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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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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모습보면 무시당해도 할말없다 생각합니다. 답답하네요

챔스 성적은 정말 거짓말을 안하죠.

세리아팀중에 유베는 내려왔고 나머지는 조금 올라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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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 A 28R
# P
4 AS 로마 16 3 8 51
5 코모 13 9 5 48
6 유벤투스 13 8 6 47
7 아탈란타 12 9 6 45
8 볼로냐 11 6 10 39
Serie A 28R ×
# P
1 인테르 22 1 4 67
2 AC 밀란 16 9 2 57
3 나폴리 16 5 6 53
4 AS 로마 16 3 8 51
5 코모 13 9 5 48
6 유벤투스 13 8 6 47
7 아탈란타 12 9 6 45
8 볼로냐 11 6 10 39
9 사수올로 11 5 11 38
10 우디네세 10 5 12 35
11 라치오 8 10 9 34
12 파르마 8 9 10 33
13 칼리아리 7 9 11 30
14 토리노 8 6 13 30
15 제노아 6 9 12 27
16 피오렌티나 5 9 13 24
17 크레모네세 5 9 13 24
18 레체 6 6 15 24
19 피사 1 12 14 15
20 엘라스 베로나 2 9 1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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