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21 유럽 5대 리그에서 최소 1000분 이상 소화하며 npxG(pk를 제외한 기대득점)+ xG assited(기대어시 xA와 같은 의미인지 헷갈리네요) 지표에서 상위 12명의 선수에 관한 공격지역에서 공을 받는(pass recetions)위치에 관한 히트맵입니다.
투톱으로 출전하는 호날두지만 주로 공을 받는 지역은 전형적인 왼쪽 윙어의 히트맵과 같습니다. 물론 선수가 왼쪽 측면에서 공을 받는걸 선호하는건 맞습니다만 그건 예전 전성기 시절의 특징이었고 30대 들어서는 홀란드, 레반돞과 유사했습니다.
왜 저렇게 찍혔는가?라는 질문에 "공이 안오니까 내려와서 플레이 해야지"라는 답이 당연히 나옵니다. 팀의 상황에 따라 호날두의 동선 변화 자체를 이해 못 하는건 아닌데 문제는 베르나(산드루), 라비오, 램지도 저 쪽이 매우 빨갛습니다. 활동반경이 너무 겹치지 않나 싶습니다.
호날두의 쓰임새 자체도 아쉽긴 하나 이왕 저렇게 기용할 것이라면 호날두가 소유할 때 윙백과 라비오의 잦은 박스 침투, 램지의 활동반경(좌측->우측)의 변화를 지시해줬어야 하지 않나?라는 아쉬움이 드는 대목입니다.
박스에서 제일 강력한 선수인데 박스가 제일 깨끗하네요ㅋㅋ
투톱으로뛰더라도 볼을잡는 위치는 호날두가 즐겨하는 사이드에서부터 시작하기떄문에 당연히 저렇게 나온다고 생각하네요
저 볼을 잡는 위치가 일반적으로 볼을 잡는 위치가 아닌... 골에 근접한(득점이 가능한) 상황일때만을 추린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즉 저기서 볼을 받아서 득점을 하였거나 득점에 가까운 상황이었단 거죠.
호날두가 챔스에서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골문 앞에서 볼을 받아야 하는데, 감독이 위치를 못잡아주니 골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이 안되죠. 그렇게 압박이 심한 팀 상대로 저기에서 공을 받았는데 뭘 할 수가 있겠습니까. 호날두가 못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