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jang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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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0일 08시 31분
호날두팬분들도 동의하실거라 생각해요. 한분이 너무 표현을 거칠게 하셨지만 어느정도 맞는 부분이 많아요. 호날두는 전성기 만능 공격수가 아닙니다. 중거리킥능력도 거의 사라지고 스피드도 죽어서 역습 상황에 좋은 선수는 아니죠. 침투도 곧잘 막히고요. 살아있는것은 박스안 장악력이죠. 근데 유벤투스는 박스안으로 공을 계속해서 넣을 능력이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유베정도 클래스의 팀이면 그래야 하는게 당연한데 부족해요. 만약 호날두가 레알에 남아있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크카모에 벤제마 등 아직 건재하죠 아마...?

유벤투스 입장으로 보면, 호날두는 박스안 장악력이 좋지만 콰드라도, 키에사 정도의 선수의 크로스가 아니면 그 장악력 활용할 능력이 없습니다. 거기다 호날두를 비롯해서 역습시 빠르게 위협할 선수가 사라지니 상대방이 마음껏 라인 올립니다. 만약 손흥민과 같이 카운터로 치명적인 선수가 있었다면 상대방이 라인을 내려서 공수 간격이 벌어지거나 수비진에대한 압박이 느슨해지겠죠. 공수 간격이 벌어지면 미드진이 어느정도 살아날 수 있고 수비진에대한 압박이 느슨하면 보누치의 빌드업능력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살릴수 있겠죠. 호날두의 영입이 아니었다면... 그비용으로 그당시 시급하던 포지셔닝에 대한 보강과 함께 알레그리 이탈...이라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서 3년이라는 세월에 잃은 기회비용이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결국 영입 이후에라도 시급하지 않았던 더리흐트..(논쟁의 여지는 있습니다만) 같은 선수말고 호날두의 장점을 잘 살릴수 있는 선수를 영입했어야죠. 이대로 가면 저는 더리흐트가 계약기간 이후 이탈에대한, 그외선수의 엑소더스에 대한 걱정이 있네요.

연봉 이야기는 호날두의 스타성으로 할 필요가 없을 것같아요. 팬유입, 스폰서 수입 등 늘어난 것들이 많으니까요. 지프등의 수입은 자회사라 논외다 하시는데 지프가 호날두가 입는 유니폼에 박히는 것으로 얻는 광고 효과를 계산 안 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순전히 호날두의 스타성으로 늘어난 수입이라고 전 생각해요.

저는 호날두 안티였고(그당시에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객관적으로 호날두보다 메시다...) 유벤투스의 영원한 팬입니다. 현재는 호날두가 더 나이를 먹기 전에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챔스우승을 보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하고요. 밑에 너무 공격적인 글이 있어서 눈살이 찌뿌려 지기도 했지만, 어느정도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바와 일치하는 점도 있어서 긴글 써봤네요. 식견이 없어서 잘모르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 써봤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제 생각에대한 노골적인 비난도 비판도 괜찮으니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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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woo Lv.19 / 4,482p
댓글 2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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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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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에서 족적을 남겼다면 아쉬운 만남이 아니었겠지만 결국 81616이니 아쉬운건 사실이네요.. 다만 좀더 젊었을때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미없는 상상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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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더 젊었을 때 만남은 너무 의미 없는 가정이죠.. 레알급의 구단이 역대급 선수를 팔 일은 없기에... 결국 적어도 챔스결승에 갔더라면...이라는생각과 한발짝 모자랐던 그동안의 과정들이 떠올라 쓰라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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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그쵸 ㅠㅠ 사실 유베라는 팀도 모자랐던 부분이 많아서 챔스에서 좋은결과 내기도 힘들었을텐데 선수본인도 고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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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몇몇 경기에서는 안쓰러워 보이더라구요. 팀스포츠에서 다른선수들의 부족함도 어느 정도 몫을하는데도 과도하게 비난이 한 선수에게 쏠리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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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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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저 축만없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필 팀 사이클이 끝나는 시기였고 하필 코로나가 터져서 돈이 딸리니 시기상 조금 아쉽긴 하다만, 호날두가 안 와서, 그 돈으로 다른 데를 잘 보강했다면 안 아쉬웠을까? 그건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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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22
미드랑 공격 다 교체했어야 했던거같은데 호날두 대신 영입했다치면 두명정도 왔을텐데 이 두명정도로 유의미한 변화나 경기외적 팀이미지개선이 됐을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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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사실상 복불복이죠. 오히려 호날두였기에 2년의 리그 우승이 존재했을 수도 있습니다. 당시 유벤투스에서 아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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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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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습을 못하고 침투가 막히는게 아니라 역습때 패스선택지부터 안좋은 미들진이 먼저문제고 날두가 침투해봐야 패스도 제대로안갑니다. 패스가 긴거나
당장 오늘 포르투 선제골도 호날두가 침투하고 볼건내준덕에 키에사슛찬스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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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상대방이 라인을 끌어올린 상태에서 호날두가 하프라인에서 침투를 시작할시에 페널티 에리어에 들어가지 못하고 상대선수에게 따라잡히는 장면을 너무 자주 봤어요. 적극적인 침투에도 스피드가 부족하다보니 먼저 출발해도 페널티 에리어 밖에서 저하된 중거리슈팅 능력으로 때리거나 태클에 공을 빼앗기는 장면이 자주 연출 됐습니다. 사실 유벤투스 올시즌만 봐도 롱패스로 찔러주는 능력자체는 모자란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호날두 침투 능력을 살리려면 이제 상대방이 수비라인을 어느정도 내리게 해서 호날두가 더 앞쪽에서 침투를 시작하게해 적어도 페널티 에리어 안에서 따라잡힐수 있는 상황이 연출됐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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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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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로가 서로에게 아쉬운... 항상 전 말하지만 유베가 필요로했던 선수는 호날두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호날두는 그냥 레알에 남아있던지 아니면 조금 더 완성이 되어있던 다른 팀 갔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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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저도 이생각..호날두가 당시 매력적인 옵션이긴했지만 유베에게 필요했던 선수는 아니었던것이죠... 오히려 젊은 공격수 싸게사오고 다른데 봉강을 했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뭐 이미 과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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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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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필 감독선임을 초짜 감독을 신임해서.. 아다리가 안맞네요 유베사이클도 좀내려올시점이기도햇구요 날두도 레알에서의 전력 지원과 전성기 나이대가 딱 맞앗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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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그냥 올해에 떠나는게 클럽이나 선수한테나 나아보여요. 두 관계자들의 니즈를 더이상 서로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호날두 이후 선수 보강이니 뭐니 그런거 다 제치고...어차피 이후 감독도 이탈리안일테고 지금 구성도 애매하니 호날두도 뭐 욕심있다면 다른 곳 알아보게하고 유베도 호날두 보낸다면 램지 산드루를 대표하는 30대 고주급자들 싹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나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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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참 안타깝네요. 호날두를 안좋게 보던 유베팬 입장이라 호날두 영입 때는 불만과 함께 챙길수 있는것, 예를 들면 역대급 선수가 가장 애정하는 팀이 유베가 된다는... 예를 들면 피를로처럼? 그런것들을 얻을 수 있길 바랬는데... 적어도 새드엔딩만은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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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피를로도 당분간 그 반열에서 내려오게 생길....일단 호날두 떠난 이후는 모르겠지만 호날두 입성 이후로 스폰서나 마케팅 측면에 있어선 소기의 성과는 달성했으니 '사업'만 생각하는 아넬리한텐 평균은 한 영입이라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다음 감독도 이탈리안 풀에서 돌릴테니 그냥 헤어지는게 나아요. 호날두도 16강 떨어지면 미래 생각한다고 아그레스티가 며칠전에 업데이트 했으니 전 이번에 떠날 가능성 꽤 높다고 생각해요. 뭐 불화로 떠나는건 아니고 각자 갈 길 가는 느낌이라 리스펙하면서 이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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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사실 야망적인 부분을 못채워줬다 뿐이지 인간관계나 사업적인 부분 등은 호날두도 만족할 점이 있다고 생각하니 어느 누가 매달리는 그림이 없다면 이별중에서는 가장 최선의 이별이 될것 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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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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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서로의 니즈를 더이상 만족 못하니까 떠나는 비즈니스 파트너같은 느낌? 씁쓸하긴 하나 이 또한 받아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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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최선은 만일 이어진 인연에서 함께 챔스우승을 드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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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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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도 보드진이 어디 보강해야하는지 모르는데 호날두 영입 안했다고 과연 다른 좋은선수 영입했을까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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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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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날두도 불행하고 구단도 불행하게 된 결말을 맞이한거죠. 메시든 호날두든 만능이 아닌데말입니다. 크랙도 든든한 동료들과 감독의 훌륭한 전술안에서 활개를 치는거지 크랙하나가 공격, 수비 다 해주면 뭐하러 여기저기 보강할까 그냥 크랙 하나에 올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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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차라리 유벤투스에는 메시가 더 적합하지 않았나.. 호날두 팬분들에게는 섭한 이야기지만 그렇게 자주 생각해봤지만 결국 그당시 바르샤가 메시를 내줄 일은 없기에 쓸데 없는 이야기죠. 팀스포츠에서 만능인 선수를 기대했다는게 참 구단과 여러팬들의 오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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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바르샤나 유베나 상황이 도찐개찐인데 누가 더 적합할지 생각하는것도 조금 서글픕니다. 메시가 유베와도 메시가 다 만들어주고 해결해줘야 했을텐데 혼자선 많이 힘들죠. 요즘 메시도 점점 나이의 압박을 받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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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그렇죠.. 그저 역대급 선수들의 얼마남지 않은 세월들이 낭비되는 것에대한 아쉬움이 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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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 A 2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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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모 13 9 5 48
6 유벤투스 13 8 6 47
7 아탈란타 12 9 6 45
8 볼로냐 11 6 10 39
Serie A 28R ×
# P
1 인테르 22 1 4 67
2 AC 밀란 16 9 2 57
3 나폴리 16 5 6 53
4 AS 로마 16 3 8 51
5 코모 13 9 5 48
6 유벤투스 13 8 6 47
7 아탈란타 12 9 6 45
8 볼로냐 11 6 10 39
9 사수올로 11 5 11 38
10 우디네세 10 5 12 35
11 라치오 8 10 9 34
12 파르마 8 9 10 33
13 칼리아리 7 9 11 30
14 토리노 8 6 13 30
15 제노아 6 9 12 27
16 피오렌티나 5 9 13 24
17 크레모네세 5 9 13 24
18 레체 6 6 15 24
19 피사 1 12 14 15
20 엘라스 베로나 2 9 1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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