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비롯하여 많은 팬분들이 호날두가 영입된 1819가 윈나우시즌이 될거라는 기대가 컸었지만
이미 다른 포지션은 싸이클이 끝났었기에 결과적으로 실패했고
그 후 2시즌에 걸쳐 리빌딩한 끝에 2010년대 들어서 선수층의 퀄리티,뎁스,다양성 등 모든 점을 종합해보면 최고수준에 근접했고
여기에 풀백 등 약간의 보완만 하면 호날두,부폰,키엘로 모두 마지막시즌이 될 다음시즌이 진짜 윈나우시즌이라 기대해볼만 합니다.
이번시즌이 아직 끝난게 아니라 진짜 로또급 운으로 리그우승을 할 수도 있고 챔스우승을 할 수도 있고
어떤 결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말그대로 운에 기대해야 할정도로 피를로의 감독능력은 지금까지 발전도 없고 형편없습니다.
물론 초짜 감독이 프리시즌도 없었고 부상선수도 워낙많아서 참 힘든 도전 중이라 생각하지만
아쉽게도 지금 그런거 따질 때가 아니죠.
알레그리가 5시즌동안 보여준 모습 생각하면 이번시즌 잔여기간과 다음시즌까지 맡아주는게 가장 베스트라 보지만
굳이 알레그리가 아니더라도 경험많은 감독 부임시켜서 남은 경기 팀 조립하는데 사용하고 감독의 전술에 맞춰서
선수 영입과 방출을 하여 말그대로 다음시즌에 올인해야죠. 과거 레알이 그러했고 지금 첼시가 그러는 것 처럼요.
참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황금기가 될 시즌을 이따위로 날리고 있는게 어이가 없네요.
2010년대 유베의 운영은 타구단에 모범이 될정도로 엄청났고 그게 어느 누구 한명의 공이라 할 수 없지만
아넬리-마로타-파라티치가 잘 짜여진 균형의 추가 아니였나 싶을정도로 1819이후로 행보는 엉망진창이네요.
감독 라이센스도 없는 사람한테 리빌딩을 맡긴다는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계획인지 확인만 해준듯 ㅋㅋ
그냥... 팀의 "레전드"니까 이거 하나로만 본 게 아닌지 ㅋㅋ
경질하고 제대로 된 감독을 하루빨리 앉혀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