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팩트라고 보면 그 당시에 분노가 조금은 사그라드네요. 이젠 정말 열 받기 보다는 안타까운 마음 뿐이고, 그저 사고였다고만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쨌든 구단이 한국만 패싱하려고 했던 건 아닌 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다시 재방한을 주도 했다는 것으로 보아 다른 나라에 비해 돈이 안 되니 잘 보일 필요 없는 한국시장이라고 무시한 건 아니겠죠.
그 당시 "한국시장이니 날두는 뛰게 하지도 않고 슈퍼스타 날두 출전여부를 이용해서 그냥 돈만 챙긴 거겠지" 이런 얘기가 워낙 많이 나왔거든요.)
팬미팅 정도는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지만, 날두가 소위 '노쇼'를 당일 즉흥적으로 행했던 게 아닌 점.
내막이 이정도에 사실이면 유벤투스가 사실관계를 공지해야되는건데
그걸 하지않은 것만 아쉽네요. 빠르게 밝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