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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dzuk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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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라이벌리를 넘어서는, 적대적 관계에 있는 클럽들이 있는데요
세리에엔 로마-라치오와 유베-인테르가 대표적이죠
근데 사실 토티같은 로컬보이+원클럽맨이 아닌 이상
또는 부폰이나 키엘리니정도 되지 않는 이상은
적개심이니 뭐니 하는건 절반쯤 연기라고 생각해요
인테르랑 경기 한적도 없을 맥케니가 유베에 입단하면서 인테르에대한 적개심을 갖고 오진 않았을겁니다
별문신을 새길정도로 애정을 보여줬던 비달이 인테르에 입단하면서 유베에 대한 애정이 180도 돌변하지도 않았을거구요 (이형은 나간지 오래됐으니 식었을수는 있겠습니다..)
그들도 계약직이고, 윗선의 노선을 거스를순 없으니 일단 겉으로는 저렇게 행동하는게 뭐 막 밉지는 않네요 ㅋㅋ
콘테의 행동은 확실히 추함의 영역에 들어서긴 했는데,
인테르에 간것 자체는 밉지만 유베에 적대심을 보이는게 밉진 않네요
레슬러들 경기밖에서 드잡이질 하는거 보는거같아요 그냥
라이벌리를 넘어서는, 적대적 관계에 있는 클럽들이 있는데요
세리에엔 로마-라치오와 유베-인테르가 대표적이죠
근데 사실 토티같은 로컬보이+원클럽맨이 아닌 이상
또는 부폰이나 키엘리니정도 되지 않는 이상은
적개심이니 뭐니 하는건 절반쯤 연기라고 생각해요
인테르랑 경기 한적도 없을 맥케니가 유베에 입단하면서 인테르에대한 적개심을 갖고 오진 않았을겁니다
별문신을 새길정도로 애정을 보여줬던 비달이 인테르에 입단하면서 유베에 대한 애정이 180도 돌변하지도 않았을거구요 (이형은 나간지 오래됐으니 식었을수는 있겠습니다..)
그들도 계약직이고, 윗선의 노선을 거스를순 없으니 일단 겉으로는 저렇게 행동하는게 뭐 막 밉지는 않네요 ㅋㅋ
콘테의 행동은 확실히 추함의 영역에 들어서긴 했는데,
인테르에 간것 자체는 밉지만 유베에 적대심을 보이는게 밉진 않네요
레슬러들 경기밖에서 드잡이질 하는거 보는거같아요 그냥
추천해주신 분들
Mandzukic
Lv.11 / 1,304p
댓글
7 건
스포츠의 부흥을 위해 더비매치업 등 라이벌 의식을 가지는건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이탈리아 더비나 토리노 더비가 있을 때는 다른 경기도 이겨야 하지만
특히 더비 경기는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봅니다. 그래도 경기가 끝나면
저는 세리에 모든팀을 존중하고 좋아합니다. 인시녜, 메르텐스, 제코 세리에에서 오래 뛰면서
다른 리그의 탑급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꿀리지 않을 리그 톱스타 들도 좋아하구요.
그래서 평소 바렐라, 브로조비치, 라우타로 등 잘하는 선수들이 있는 인테르에도 딱히 적개심을
품지는 않았었는데 콘감이 처음 인테르를 간다고 했을 때도 괜찮았습니다.
가투소도 나폴리 감독을 하고있고 (물론 밀란에서 쫓겨나고 간거지만) 좋은 조건이 오는데
거절하는 것도 이상하죠. 근데 최근 콘테의 행동은 세리에a의 부흥을 위해 흥미로운 이슈거리를
제공한 것도 아니고 팀의 레전드라면 더더욱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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