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는구단으로 호날두가 왜감? 걍 이런반응이였어요 처음에
네이마르 이적사가하고는 걍 임팩트자체도 달랐고
네이마르 이적보다 더 충격이였던 게 호날두 이적이였죠. 유럽축구 빅이벤트가 호메대전인데 호날두가 이탈한 사건이였으니까요.
네이마르 이적은 막대한 이적료 지출을 포함한 음바페 이적과 맞물려서 충격이 반감된 느낌도 있었고요.
그렇죠 네이마르도 잘났지만
챔스3연패 주인공이 온다는데 난리였죠.
메시가 레알로 옮기는게 아니면 더 충격적인 이적은 없을겁니다.
개인적으론 훨씬 파급력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마르는 잡음도 가끔 있었고 칼럼 등에서도 메시에 가려진 활약 같은게 왕왕 나오기도 했구요, 라리가 최대 흥행 카드이자 축구 역사상 최대 라이벌이 쪼개짐 + 거지(?)로 알고있던 유벤투스가 갑자기 데려옴 이라는 점에서 유벤투스 팬들도 당연히 믿지 못했던 이적이었으니까요
당시 100m-120m이면 레알이 보내준다는 찌라시도 뜨다보니 유베팬으로써는 살짝 기대했던것도 사실이죠.
이과인에도 90m을 질렀으니깐요.
금액적으로는 맞춰줄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호날두가 세리에로 올지는 진짜 몰랐네요.
지금와서 보면 레알에서 이룰건 다 이뤘으니 더 강한 동기부여를 위해서 온 것 같기도해요.
그게 지금의 호날두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구요.
하필 첫 찌라시도 투토(레알로치면 문도급)에서 온다고온다고햇던거라
올거라곤 아예 생가도 안하고 또 찌라시네.. 이랫엇죠 ㅋㅋ
호날두 이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1. 호날두는 16-17 챔스 우승후 재계약 약속을 페회장과 하였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레알에서 17-18 전반기 극심한 부진을 보이면서 재계약 미팅을 페회장이 회피하고 그냥 계속 모른척했습니다.
2. 이런 구단의 행태에 호날두는 매우 서운해 했고 자신이 구단으로부터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연봉에서의 메시연봉 요구는 찌라시입니다. 연봉인상요구를 한것은 분명하나 메시보다 더 받아야겠다고 본인이 공식적으로 주장한 적은 없었습니다. 많은 기사/기자들의 뇌피셜일 뿐이었습니다.
3. 17-18 후반기 미친듯한 폼을 보여주는 와중에도 페회장은 호날두와의 재계약 미팅을 계속 모른채하면서 페회장은 호날두를 매각가능선수로 분류합니다.
이때부터 이적료 100m 유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4. 당시 페회장은 베일로 호날두를 대체할 수 있다는 오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근거로 지단이 호날두의 재계약 요구 수용을 페회장에게 건의하고 베일 매각을 주장했으나 거절당합니다.
이 문제로 지단은 페회장과 사이가 약간 벌어지면서 자신이 선수영입 및 관리에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5. 호날두는 호슬픔을 격으면서 타 구단 이적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칸셀루(맞죠?) 이적으로 멘데스-유베간 미팅에서 호날두 문제가 거론되면서 이적은 급물살을 타게 됩니다.
6. 호날두 이적을 미리 감지한 지단이 먼저 자진사임을 하고 그 후 호날두 이적 발표가 나오게 됩니다. 지단이 레알 감독 복귀의 첫번째 조건이 선수이적권한 강화란 점이 이를 반증합니다.
레알 구단은 선수이적권한에서 페회장이 전권을 쥐고 움직였습니다만 지단 복귀 후 호날두-베일 문제를 겪으면서 지단의 입김이 상당히 강화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