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이 정말 별로인데도
어떻게든 나락까지는 안가는게 참 신기해요
피오렌티나전 졌을 땐 우승 포기하자는 말까지 나왔었는데
밀란, 사수올로 연달아 잡으면서 우승경쟁권 유지하는 중이고
챔스도 캄누에서 3점차로 이기지 않는 한 조 2위 진출이 유력했는데
이걸 또 3대0 깔끔하게 이겨서 조 1위로 16강 진출하고
공격 패턴 단조로운 것 같은데
막상 터지면 3~4골씩 넣고
수비하는거 보면 강팀 상대로 2~3골은 기본으로 먹히겠다 싶은데
막상 붙어보면 그렇게 많이 먹히지도 않고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올 시즌은
잘하고 있는건지 아님 그냥 운이 좋은건지....ㅋㅋ;
문제는 약팀 상대로도 1골씩 먹힌다는 게...
실컷 욕하다가 경기 끝나고 보면 이겨있다는 감독님 약간 하위호환 느낌인데 더더욱 발전했음 좋겠어요
전혀 3-1 같지 않은 3-1 승리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아예 바꼈는데 경기력을 바라보는 방식도 좀 바뀌는 게 맞다 생각합니다
우당탕탕이 강한 건 맞는데 1314때부터 따졌을 때 지금이 가장 템포가 빠르고 측면 잘 쓰는 축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