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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신입을 뽑았고 그 신입에게 주요 직책을 줬다고 해봅시다.
우리 유베 스케일에 피를로 스펙에 맞춰 비유하자면,
구글에서 하버드 숨마쿰라우데 졸업생에 석박사 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연구자를 한 팀의 책임자로 모셨다고 해봅시다.
구글은 그 자가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좋은 성과를 내야만 하는 팀에 그를 채용했다고 해봅시다. 구글은 어떤 심정, 이유로 그를 뽑았을까요?
1) 실무 이론 모두 잘한 엘리트니까 총괄도 잘할 것이다
2) (1)에도 불구하고 사실 현장 업무는 처음인 신입이긴 하니까 성장할 기회를 줘야할 것이다. 어느 정도 그의 부족함을 감내하더라도 그가 향후에 최고가 될 것임을 믿는다
저는 위 두 이유가 가장 클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만약 성과가 안 좋다? 그럼 다음 두 갈래 길 중 하나를 선택하겟죠
A) 자른다
B) 그는 훌륭한 인재다. 그를 기다려주자. 그는 꼭 우리에게 좋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
현재 당사 분위기는 A에 좀 더 기울어진 것 같군요. 하지만 전 B입니다. 왜냐, 피를로 아직 반년도 안된 신입입니다 ㅋㅋ 유베 측에서는 크게 위 (1),(2) 이유 때문에 피를로를 고용했죠. 그는 진정 엘리트였으니까요. 저는 유베가 피를로가 신입이어서 사실 큰 기대는 안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엘리트니까 좀 기대하고 있는 그런 모험을 이미 시작했고, 그때부터 이런 결과는 어느 정도 감내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솔직히 알레그리 사리 때 보다 피를로식 축구가 재밌습니다. 공격축구라 그런지 솔직히 재밌어요. 아르투르와 디발라가 의식적으로 좌우로 볼 뿌려주며 공간 넓히는 것도 콘테 때 피를로가 생각나서 반갑더군요. 물론 어제 아쉬웠습니다. 사실 디비가 그 아까웠던 한 골을 넣었더라면 이정도는 어니었겠죠 ㅋㅋ
저는 뭐 이번 시즌 결과는 일단 내려놓고 한 시즌 기다려 봅니다. 챔스권에서 탈락한다면 그때는 진지하게 신입이더라도 다른 자리로 좌천시키던가 하는 것을 고려해봐야겠죠.
우리 유베 스케일에 피를로 스펙에 맞춰 비유하자면,
구글에서 하버드 숨마쿰라우데 졸업생에 석박사 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연구자를 한 팀의 책임자로 모셨다고 해봅시다.
구글은 그 자가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좋은 성과를 내야만 하는 팀에 그를 채용했다고 해봅시다. 구글은 어떤 심정, 이유로 그를 뽑았을까요?
1) 실무 이론 모두 잘한 엘리트니까 총괄도 잘할 것이다
2) (1)에도 불구하고 사실 현장 업무는 처음인 신입이긴 하니까 성장할 기회를 줘야할 것이다. 어느 정도 그의 부족함을 감내하더라도 그가 향후에 최고가 될 것임을 믿는다
저는 위 두 이유가 가장 클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만약 성과가 안 좋다? 그럼 다음 두 갈래 길 중 하나를 선택하겟죠
A) 자른다
B) 그는 훌륭한 인재다. 그를 기다려주자. 그는 꼭 우리에게 좋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
현재 당사 분위기는 A에 좀 더 기울어진 것 같군요. 하지만 전 B입니다. 왜냐, 피를로 아직 반년도 안된 신입입니다 ㅋㅋ 유베 측에서는 크게 위 (1),(2) 이유 때문에 피를로를 고용했죠. 그는 진정 엘리트였으니까요. 저는 유베가 피를로가 신입이어서 사실 큰 기대는 안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엘리트니까 좀 기대하고 있는 그런 모험을 이미 시작했고, 그때부터 이런 결과는 어느 정도 감내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솔직히 알레그리 사리 때 보다 피를로식 축구가 재밌습니다. 공격축구라 그런지 솔직히 재밌어요. 아르투르와 디발라가 의식적으로 좌우로 볼 뿌려주며 공간 넓히는 것도 콘테 때 피를로가 생각나서 반갑더군요. 물론 어제 아쉬웠습니다. 사실 디비가 그 아까웠던 한 골을 넣었더라면 이정도는 어니었겠죠 ㅋㅋ
저는 뭐 이번 시즌 결과는 일단 내려놓고 한 시즌 기다려 봅니다. 챔스권에서 탈락한다면 그때는 진지하게 신입이더라도 다른 자리로 좌천시키던가 하는 것을 고려해봐야겠죠.
jY
Lv.10 / 1,1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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