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6일 01시 08분

 

현 상황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호날두, 디발라 둘 다 9번 스트라이커 유형의 파트너가 필요한 선수들이라

함께 뛰는 건 조합상 맞지 않아

둘 중 한 명은 벤치로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디발라가 벤치로 갔죠..)

 

요즘 축구 트렌드를 보면 공격시 어떤 포메이션으로 공격을 하든

수비시엔 대부분의 팀들이 4-4-2 대형을 갖춰 수비합니다.

마찬가지로 현 유베 전술에서도 수비시엔 4-4-2 대형이 되죠.

 

그러므로 정답은 나와 있습니다.

최전방에 호날두, 모라타 제외

디발라가 4-4 두줄수비 대형에 합류해 다른 미드필더들만큼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느냐 없느냐 이게 관건입니다. 

 

다시 말해,

지금은 유베가 공격시 어떤 포메이션으로 하든 상관없이

디발라의 활동량이 몇 키로냐도 상관없이

수비시에 디발라가 두줄수비를 해줄 수 있느냐 없느냐 딱 이거 하나입니다.

 

디발라가 11키로를 뛰는 선수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11키로를 두줄수비를 철저하게 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이게 해결이 되면 호날두, 모라타와 더불어 스타팅 라인업에 들 것이고

이게 해결이 안 되면 로테이션이 아니고서야 스타팅 라인업에 드는 건 사실상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그렇다면 모라타를 밀어내고 호날두와 투톱으로 뛸 수도 있는 게 아니냐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모라타는 유일한 9번 스트라이커라는 프리미엄 하나만으로도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은데 심지어 기량도 미쳤기에 

현 시점에선 어려워보입니다.

 

향후 모라타가 부상이나 부진에 빠질 경우에나 생각해볼 문제이지,

당장 주전라인업에 들기 위애선

비대칭 윙백(베르나) 반대편에서 뛰는 클루셉,램지,맥케니 같은 선수들이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플레이하는 롤에서 경쟁을 뛰는 게 현실적입니다.

 

디발라의 스타일상 매우 어려운 미션으로 보이지만 이걸 극복하지 못한다면 미래가 매우 불안해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저는 꼭 변화해서 스타팅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선수들보다 한 차원 높은 선수이기에 수비력만 보완한다면 분명 팀이 엄청 강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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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알레그리 Lv.28 / 9,243p
댓글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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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저도 3412의 1의 자리에서 경쟁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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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네 그게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긱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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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추천
1
사실 디발라는 지금까지 하던거 이번시즌에도 보여준다면 스타일의 변화없이 팀의 주축이 될거라고 봐요. 매번 활용도 문제 얘기 나오지만 이적하고나서 단 한시즌도 팀의 주축이 아니였던 적이 없습니다. 다만 부상이나 멘탈적인 요인으로 폼 박살나는 모습을 간간히 보이는데 이건 빨리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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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그런데 실제로 모라타가 디발라보다 수비가담 더 잘하고 많이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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