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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0년 11월 25일 07시 33분
전반은 이미 적었던 것 같고..

 

전체적인 경기력은 무난했는데 빌드업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운이 안 따라줬던 것들도 마찬가지였고

상대 수비가 워낙 잘해서 공격이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네요.

 

 

 

키에사 쿨루셉 투입은 좀 많이 아쉽긴 했는데

키에사야 일단 오랜만에 뛰는 거니까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이후 미드필더들이 지치면서 볼 운반이 전반보다 더 수월하지가 않았던 것도 감안은 해야겠습니다.

 

날두는 후반에 살짝 묻힌 느낌이. 물론 전반에 이미 제 몫은 했습니다.

다시 봐도 뜬금없는데 멋있게 터진... 득점기계.

 

 

콰도 다닐루는 이번 경기 각각 크로스랑 패스가 쭉 아쉬웠는데

막판에 팍 터뜨렸네요.

 

모라타는 반대로

키퍼 선방과 날두 스텝이 딱 겹쳐서 아쉽게 어시에 실패한 것(다시 생각해도 아쉽네요. 하필 딱 그렇게 겹치네),

골대 때린 것 등 위협적인 장면들을 창출하다가 막판에 결국 해내는군요.

너무 잘합니다. 올해 최고 영입은 확정 수준. 바르샤전 옵사트릭 아니였으면 챔스 득점이 벌써... 8골인가요 ㄷㄷ

데미랄 제치고 차애 등극 유력..

상대 키퍼는 잘하다가 실수를.

 

아르투르는 패스가 전반보다 많이 아쉬웠는데 지친 터라 이해가 되네요.

라뵤를 좀 빨리 넣어주지...

 

 

 

 

디발라는 평이 좀 많이 상반되더라고요.

오늘은 포지셔닝 전방이나 라인에서 머무르다가 한 번씩 내려오면서 잠깐 풀어주는 등 괜찮았고

탈압박 패스는 저번 경기에 비교해서 미스가 좀 난 게 아쉬웠지만 경기장 상태도 살짝 감안했을 때 나름 무난했다고 생각해서

이젠 슛 영점 올라오고 계속 포지셔닝 이렇게 유지하면 작년까진 아니겠지만 호발라 조합도 호발타 조합도 시도해볼 수준까지는 올라왔다고 싶었는데,

채팅방에서도 의견이 좀 갈리는..

저번에 어이없게 논란이 일어난 터라 평소보다도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했는데도 평이 나뉘는 걸 보니

이쯤되면 그냥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서가 아니라 아직은 축구를 보는 시야가 부족한가도 싶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저렇게 단적인 부분들을 봤을 때 희망적이지 전체적으로 보면 오히려 빛나는 부분이 없었다 라는 말이 될 것도 같긴 합니다. 실제로 그랬고요.

그래도 일단 올 시즌 들어서 있던 다른 경기보다는 여러모로 관여하는 바가 늘어났던 터라 여기에 초점을 뒀는데 어떻게 보면 그 정도로 폼이 심각했었는데 이젠 그나마 기본적인 것들이 멀쩡하게 되는 단계에 들어섰고, 아직도 존재감을 다시 내기 위해선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듯도 합니다.

글 쓰다가 여기까지 미쳤는데 차라리 앞에서 늘어놓은 것보다는 이게 더 설득력있는 것 같긴 하네요. 전보다 올라온 건 맞는데 아직 빛나는 부분이 없었다는 게. 더군다나 지금 포지션 경쟁자인 모라타가 폼이 워낙 대단해서 더 부각되기도 하고..

그냥 일반 선수 1인분만 해서는 지금 2인분 정도를 거뜬히 하는 모라타를 밀어내기 힘드니까요.

 

뭐 어느 쪽이든 일단 보다 더 위협적인 드리블과(지금은 탈압박 정도만 되는 느낌) 킥력 부분에서 큰 회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이 어떻든 저게 안 올라오면 디발라의 가장 큰 장점이 사라지는 거라 그냥 경쟁력 또한 없어지는 거니까요.

패스나 움직임은 의견이 갈리기라도 하지 지금 돌파와 킥이 안 되는 건 의견이 죄다 일치하는 상황이라 좀 빨리 끌어올릴 필요가.

 

킥은 일단 왼발 각이 너무 의식되는 느낌인데 오른발을 아예 못 쓰는 수준도 아닌 터라 드리블 올라오기 전까진 문전 앞에서 접고 오른발을 사용하는 것도 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쓰다 보니 베르나가 생각나서 적는데

좋았습니다. 오늘은 그냥 풀타임 뛰는 게 나았을지도.

골대샷은 진짜 아까웠..

매케니는 그냥 노바라전 롤을 주는 게.
벤탄쿠르 오늘 수비 나름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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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1 홈AlvaroMorata Lv.31 / 13,303p
댓글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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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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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거죠
저는 디발라 나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만족스러웠냐는 별개로요
폼을 끌어 올리는 과정이고 경기도 이겼으니 만족스러운 분도 있고
여전히 1인분 했다고 말하긴 힘들기 때문에 불만인 분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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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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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라타님 전부터 저랑 의견이 비슷한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축구보는 시야가 좁다기보단 축구를 볼때 중점으로 두는거나 관점같은게 사람마다 다를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있었던 일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우신거 같은데 스스로를 낮출 필요는 없을거같아요.

당사가 여러 유베팬들이 모여있는 만큼 서로의 관점이 다르고 당연히 의견이 다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여러가지 다른 의견을 토론하는걸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구요. 과거에 가끔 과격한 워딩이 나오는 등 몇몇 안타까운 상황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곳이 당사잖아요!!

모라타님 포함 모든 분들의 이런 후기 정말 재밌게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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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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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발라 자체는 점점 움직임이 좋아지고 있긴 합니다. 경기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과는 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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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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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발라 폼이 올라오는 건 느껴지는데 이게 경기결과에 끼치는 영향력으로 이어지질 않습니다. 

움직임 자체도 본인이 하려는 것만 반복하는 것 뿐 저번시즌 창의력 넘치는 플레이가 전혀 안나오고요. 지난시즌까지 팀이 힘들때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하던 게 디발라였는데 부상&코로나 콤보 여파가 큰 것 같기도 하고 본인 포지션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전혀 갈피를 못잡고 있다 생각합니다. 올시즌은 정말 안타깝네요. 저번시즌 리그 mvp먹고도 아직 반시즌도 안지났는데 부진하다고 팔아치워야한다는 얘기나온다는 것도 씁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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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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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발라는 폼이 좋아지고 있죠 그것과 별개로 모라타가 팀에 더 도움된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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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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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보다야 디발라 몸놀림이 나아졌다지만 그 경기력이 유베라는 클럽의 주전공격수로서 합당한 경기력이였냐고 묻는다면 한참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이젓에 부진했던 선수가 조금만 잘해도 낮아진 기대치 때문인지 좋게 봐주는 경향이 디발라에 좀 적용된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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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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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기적으로는 모라타를 밀어내기 보다는 공존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피를로가 9번 노래 부를 때부터 디발라는 이미 모라타 경쟁자라고 보여지지 않았습니다.지금 돌아가는 상황 역시 그러하고요.

차라리 디발라는 날두와 모라타 뒤를 받치는 역할을 노려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되면 공격수 백업이 없어지지만, 경우에 따라 쿨루셉스키나 램지를 넣으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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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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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의 합니다 물론 작년만큼 소년가장모습보여줄떄의 폼은 아니여도

확실히 저번경기보단 패스나 터치가 좋아졋고, 좀더 전방에 있으려는 모습 보이고 하는게

저는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물론 채팅창에서도 말했듯 현재 기준 모라타>>>디발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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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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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도 경기 봤을때 현 폼으로는 모라타 대신할 마무리 역할보단 아래에서 만들어주는 역할이 더 경쟁력 있다 느꼈습니다 어제 나온 쿨루셉스키나 베르나 키에사보다 찬스메이킹 면에서 가장 나았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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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모 13 9 5 48
6 유벤투스 13 8 6 47
7 아탈란타 12 9 6 45
8 볼로냐 11 6 10 39
Serie A 28R ×
# P
1 인테르 22 1 4 67
2 AC 밀란 16 9 2 57
3 나폴리 17 5 6 56
4 AS 로마 16 3 8 51
5 코모 13 9 5 48
6 유벤투스 13 8 6 47
7 아탈란타 12 9 6 45
8 볼로냐 11 6 10 39
9 사수올로 11 5 11 38
10 우디네세 10 5 12 35
11 라치오 8 10 9 34
12 파르마 8 9 10 33
13 칼리아리 7 9 11 30
14 토리노 8 6 14 30
15 제노아 6 9 12 27
16 피오렌티나 5 9 13 24
17 크레모네세 5 9 13 24
18 레체 6 6 15 24
19 피사 1 12 14 15
20 엘라스 베로나 2 9 1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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