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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디발라라면- 조회 수 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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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로나+경기력 부진으로 당사 분위기가 너무 날카로워져있는 것 같네요.
만약 마지막에 디발라가 상대 진영으로 뻥 차서 공을 넘겨줬다면 그 장면에서 골이 들어갔던 안 들어갔던 디발라가 부진하고 있는 현시점에 분명 비판,비난하는 글이 올라왔을 것 같습니다.
디발라 현재 에이스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못 보여주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을 것이고 디발라는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팀에 충성하는 선수잖아요. 당사분들도 다 아실테구요. 디발라는 현재 자신감도 떨어지고, 여기저기 몸이 안 좋다는 기사도 계속 보이는 심적으로 체적으로 최적의 상태가 아닙니다. 자신감이 진짜 큰 부분 차지해요. 당장 베르나,그리즈만을 보면 자신감 없는 플레이가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 아실거에요. 저는 디발라가 모두 다 이겨낼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저번 시즌 리그 mvp까지 받는 클라스 있는 선수인걸요.
그리고 다들 피를로감독 얘기도 많이 하시는데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한건 맞습니다만... 피감독 데려올 당시 감독 매물이 있었나요?? 우리 팀 매시즌 트레블을 노리는 팀이 맞지만 이번 시즌 만큼은 기다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프리시즌 없이 선수 스쿼드 들쭉날쭉한 상태로 시즌을 진행중이고, 팀도 대거 리빌딩이 됐고, 수비 주력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입니다. 다른 팀 프리시즌에 했어야 할 일을 시즌 진행하며 하고 있는 것인데, 그 어떤 감독이 이런 상황에서 승점 쭉쭉 챙기며 팀컬러를 정립할까요? 지금이라도 사리, 알레그리 데려오면 더 나을거다는 말은 그냥 지금과 똑같은 상황 처음부터 다시 보자는 얘기밖에 안될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러한 상황에 전반전 준비 잘 해온 피를로 감독에게 기대중입니다. 물론 코로나로 딜러 다 빠진 라치오였지만 저희처럼 후반전 부상으로 인해 생각지 못한 변수 없이 자신들이 처음 준비해온 대로 경기 쭉 진행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골도 원래는 먹히지 말았어야 할 끔찍한 골이였구요.
피감독의 인터뷰도 답답한 심정이 드러난 인터뷰 였을 뿐 선수탓을 한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디발라의 실수는 감독으로서 당연히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이고, 당연히 했어야 하는 말이었죠. 선수탓이 아니라요. 물론 인터뷰 스킬에서 초보티가 나긴 했지만 딱, 초보티 그 이상은 아닙니다.
너무 편파적인 글이지만 새벽이기도 하고, 이곳은 국내 최대 유벤투스 팬 커뮤니티 유베당사이니 용기내서 글 올려봅니다. 무조건적인 지지도 옳지 않지만 지금 당사 분위기가 너무 날카로워서 두서없이 적어봤어요. 졸린 기운 듬뿍 넣은 글이라 공감 못하시는 분들 많고 금방이라도 묻힐 수 있는 글이지만 조금이라도 신사적인 당사를 위해 글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신 분들은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분명 뻥 찬 직후 휘슬을 불었다면 경기는 문제없이 종료됐겠지만 디발라가 부진하던 와중에 팀을 위해 잘해보려고, 증명하기 위해 자신 있어 하는 방법인 섬세한 드리블을 선택했는데 첫 터치부터 실패했으니 자신감이 바닥을 칠 것 같아서 걱정이라 먼 나라인 한국에서라도 편을 들어주고 싶었네요...
님의 최종 주장에는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못해도 잘해도 우리선수 용기를 줍시다!!!!!
제 이해가 맞나요???
만약 맞다면....어떤 이유도 달지말고 그런 주장을 했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
이래도 저래도 최선이었다??? 이 말에는 도저히 수긍이 안가서요.
당시 상황이 정확히는 20초 남은 시간대이고 정확히 몰랐다 하더라도 선수가 인저리타임 거의 끝날 시간인건 당연 인지 가능한 상황이고.. 그당시 플레이는 볼 잡은 후 서두르지 말고 안전하게 볼 컨트롤해서 볼소유권을 무조건 지키는 플레이를 해야 최선이었죠.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터닝 후 드리블 치려하다가 볼컨트롤 실수로 터치아웃.. 그 후 스로인 수비도 안하는 플레이를 이래도 저래도 최선이라고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요.
선수생활하다보면 최악도 최선의 순간도 오는거니.. 그냥 오늘은 최악이네.. 내일 잘해라....이런 류의 마음으로 응원하자는 주장에는 적극 공감합니다.
어제도 댓글로 개인적인 생각을 남겼는데 다시 써보자면 시간 지연도 상대 진영으로 끌고 가면서 하는게 정석이죠. 라치오 수비 복귀하면 다시 뒤나 중앙으로 돌리구요. 공 잡은 위치가 등지고 시간 끌기에 적합한 위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라치오는 다 올라와 있는 상황이었고 충분히 치달로 상대 진영 넘어가거나 옆에서 뛰던 콰드라도 등 다른 선수한테 주면서 볼 소유할 수 있던 상황이었어요. 그 터치 실수만 없었으면 하프라인 넘어갈 때 쯤에야 수비가 붙었을 거라고 봅니다. 게다가 선수는 우리처럼 가슴 졸이면서 시간을 보고있는게 아니니까요. 20초 남은 걸 인지했으면 찼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 시간 못보는 상황에서는 상대 진영으로 가는 판단 자체는 문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최악의 실수였지만 디발라가 잘못한 건 터치 미스지 판단 미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굳이 역습을 할 필요가 없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터치가 좋았다면 역습으로도 이어질 수 있었다 정도로 생각해요. 그리고 코레아가 너무 잘했...
누구라도 알 수 있을 상식적 플레이..
터치라인 근처에서 볼 소유 하고 있다가 라치오 선수가 접근하면 터치라인 아웃 시켜 볼소유권 지킨다...
이걸 못해서.....이 플레이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어쩔 수 없는 거구요...
이해해 보자면 디발라의 요즘 폼은 절망적일 정도로 나쁘고 본인도 그걸 알고 있는 상태고..
이럴 때일수록 판단력까지도 옳지 못한 방향으로 하게 될 때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 흐름이라고 전 이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저조한 폼이 매우 오래동안 지속된다면 그때는 그 선수의 실력으로 평가되겠죠.
전 디발라는 그런 선수는 되지 않으리라 예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