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방압박과 수비라인
-경기 초반에만 반짝 함.
-공격수 몇 명만 공 잡은 선수에게 달라 붙고 나머지는 가만히 있음.
-팀 단위로 압박하는게 아니라서 상대팀 선수들은 쉽게 볼 돌리면서 올라옴. 결과적으로 압박한 공격수들만 수비적으로 낭비한게 됨
-수비는 뒷공간 털릴 걱정에 계속 내려가고 그러다보니 후방과 3선-2선 간격이 막 벌어짐.
- 미드필더는 무용지물이 되고 계속해서 박스 근처에서 슛을 막거나 수비들이 직접 공격수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옴
2. 빌드업
- 너무 느리고 제자리에서만 공을 돌림
- 뻔히 줄 곳이 보이고, 수비가 붙어야 겨우 주변 선수에게 공을 돌림.하지만 이미 그 선수에게도 공격수들의 압박이 기다리고 있음
- 공을 준 선수도 움직이지 않고, 받은 선수도 움직이지 않음
- 이러다가 급히 뻥차는데 차는 족족 공을 다 넘김. 그러고 계속 공격 받음
이상 반복.
피를로 축구가 아직 많이 부족한게 공격과 수비의 연관성이 떨어집니다. 강팀일수록 거기다 피를로가 하고자하는 축구일수록 공격은 제1의 수비고, 수비는 공격을 위한 준비가 되어야하는데 그냥 따로 놀아요.
피를로는 일단 전방압박 하려면 제대로 팀단위로 시켜야겠어요. 그렇게 안하고 내려앉을거면 닐멘을 그냥 풀백으로 쓰고 역습 위주로 가던지요. 호날두 들어오고 선수가 압박 위치 잡아주는거보고 놀라면서도 현재 훈련이 제대로 안되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호날두가 들어와서 전방압박 지시를 해주고 아르투르가 빌드업을 도와주면 어느 정도 경기력은 나아지겠죠. 하지만 공수 간격과 라인조절을 제대로 손보지 않으면 결국 토너먼트가서 또 된통 당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