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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일 02시 21분

 

지금 우리팀은 참 애매한것 같아요.

 

3백을 사용하지만 ,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 한참 모자른것같아요.

 

굳이 이럴꺼면 3백의 장점을 살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감독의 의중이니 그렇다고 쳐도

 

너무 비효율적인 축구를 하고있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요.

 

공격 전술은 뭐 개인기량에 의존하고 모라타 - 콰드라도만 믿고 가는느낌..

 

맞춰진 공격 플레이는 거의 본적이 없는것같구요.

 

중하위권 팀 압박에도 쩔쩔매는대

 

이제 상위권 팀들과 맞대결에서 약점으로 보일게 크네요..

 

선수들 침투하려는 모습도 안보이고 패스길이 안보이니 패스도 다른선수에게 맡기는 느낌?

 

뭐 아직 초반이라 이르긴하지만... 

 

피를로 감독이 보여주고자 하는 축구의 장점이 나오면 희망이라도 보일텐데

 

조차도 안나와서 너무 안타깝네요.

 

더 나은팀이 되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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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풀주전으로 경기 나섰을 때 그냥 개인기량으로 스코어를 바꾸는지, 경기력을 바꾸는지는 일단 한 번 봐야겠지만

당장 경기력에서 답답한 감이 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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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오프더볼 기반에 선수의 클래스와 조합으로 하나의 왕조를 이룩했던 팀이 

한계를 이겨내보고자 온더볼 위주의 팀으로 변신하려하고 있는 중이니 당장 이도저도 안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기도 하네요.

뮌헨이 하인케스 이전에 한동안 고생했던 것처럼 굳은 각오를 가지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지독하게 달려들어야 변신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성적압박이 워낙 거세니 생각보다 엄청나게 어려울테고 사리처럼 급하고 답답한 마음에 온더볼하기엔 언트레이너블한 선수단이라고 비난하고 경기에 패하고그 나이에 눈물을 흘릴 정도로 멘탈에 많은 위협이 있겠지만요.

 

아녤리가 뮌헨의 5개년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어서 콘테 알레그리로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대성과를 이뤘지만

뮌헨이 클롭과 펩의 장점을 흡수하는동안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구단 덩치키우는데 전념했고 호날두영입으로 명백하게 다른 길을 택한 결과 축구적으로는 격차가 벌어진 것 같아요.

호날두 영입은 단순히 당장 챔스를 드네마네나 마케팅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정도의 선수를 담을 그릇이 된다는 뜻이고 호날두 이후에도 그정도의 선수를 담을 수 있다는 뜻이라 구단이 나아갈 철학을 분명히 보여준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뮌헨의 레전드들이 그렇게 시도때도 없이 본인들과 관련도 없는 호날두를 주제로 우리는 그런 영입 안 한다는 인터뷰를 몇번이나 했던듯ㅎㅎ

어쨋든 이제 축구 내적으로도 따라잡아야 할 시기고 일희일비하지 말고 강력하게 스타일 변화를 믿고 지원해줘야 할 때라고 보네요. 코로나 시국이라 훈련도 힘들고 사리 위약금에 리그 중단의 위험도 있어서 저렴한 피를로를 데려왔다는 시선을 보기좋게 박살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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