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ulusevski.
  • 20. 10. 29

어제 경기 생방 못봐서 하이라이트만 봤는데

축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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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떻고 저떻고에 대해서 평가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선수단 변화도 컸고 피를로도 감독직이 처음이에요.

기존의 선수 개개인의 기량에 대해 논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모라타 옵사 몇 번 보여주는거나 전진패스가 이전보다 늘어난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모라타의 경우 옵사가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호날두가 돌아왔을 때 그 문제를 다시 평가해봐야 하겠죠.

 

피를로의 경우를 보자면 타 팀의 감독직 수행하고 지휘봉을 잡은 이전의 감독들 다 그랬습니다.

물론 현장에 바로 투입된게 조금은 이른 감이 있었긴 했지만, 유벤투스가 뭐 세리에C 팀도 아니고 지휘봉 잡는다고 한 번에 뭘 보여주기는 힘들죠. 오히려 지금 이정도하고 있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론 호날두를 중심으로 전술을 짜놨을거고 호날두 코로나 양성 반응 이후 모라타 톱으로 전술 수정하느라 골치 아팠을겁니다. 그리고 따지고보면 시즌 시작 후 첫 패한겁니다. 바르샤 대패한거도 아니고 경기력이 완전히 하락세인 것도 아니고 무가 아쉬운 경기가 많았지만 아직 리그 무패는 끊어지진 않았죠.

 

지금이 유벤투스만의 축구를 구사하기 위한 첫걸음이고 지금은 실패를 반복하며 그 기반을 다지는거라고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티키타카하면 바르샤, 스페인이 떠오르듯 피를로의 유벤투스가 1을 말했을 때 2가 떠오르는 팀이 됐으면 좋겠네요. 팬으로서 무나 패하면 아쉬운 마음 누가 안들겠습니까. 다 아쉽고 맘 아픈건 당연하죠. 그래도 비난은 아직 이르다는 점, 조금은 더 지켜봐도 되지 않나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패라는 결과에 너무 흔들리지 마시고 다들 좋은 저녁되시길 바라며!

Forza Ju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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