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아파치
- 조회 수 732
- 댓글 수 5
- 추천 수 1
팀의 짜임새나 전술적인 완성도 면에서 주저느선수들이 돌아와 봐야 알겠지만
3백 운용도 좀 이상한거 같고 특히 2미들 고집도 상당히 강하다는 인상입니다.
이런거야 팀에 선수 한명에 따라 완성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아직까지 평가하기 이르긴 합니다만
경기 중에 교체카드 활용이 굉장히 기계적입니다. 지금까지 교체를 통해서 전형을 바꾸는건
엄두도 나지 않는데다, 중원이 털려도 그냥 중원자원 빼고 중원 교체,
공격수 빼고 공격수 투입, 윙백 빼고 윙백 투입.
경기 중에 좋지 않은 부분이 눈에 띄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전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굉장히 답답합니다. 저렇게 1차원 적으로 교체카드를 쓰는 감독을
본적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적어도 저 부분에 있어서 알레그리는 대가라고 평가해도 좋을만한 모습을 보여줬고
콘테 역시 교체타이밍이나 변화에 소극적이긴 했지만 저렇게 단순하게 교체카드를
소모하진 않았었죠.
전형, 전술 a의 완성도에 어느정도로 자신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경기운영을 하면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느껴지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아직은 교체타이밍이나 그런 것은 초보감독이 하는 실수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포메이션상은 3-4-3이지만 콰도가 전진을 하냐 못하냐에 따라 4-4-2or4-2-2-2 느낌으로 변합니다.
2미들은 땅굴이가 아직 폼이 좀 저하된 상태라 그런 것 같아요.
또 알레그리 시절부터 유베의 고질적인 문제인 미들진과 수비진의 간격이 태평양만큼 벌어져 있어서 막상 3백을 쓰지만 패스를 찔러주는 보누치의 역활이 자체적으로 카운터 치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적술적인 색체는 저도 없어보이기는 하네요. 하지만 아직 시즌 초반 조금은 더 지켜볼만 하다고 봅니다.
프리시즌도 못 치렀는데 선수 파악도 하고 한번은 믿어주는 기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이론으로 알고 있더라도 직접 눈으로 보고 파악하고 어떤 상황에서 뭘 잘하고 뭘 못하는지 디테일을 지켜보고 판단하는게 감독이 하는 일이니까요.
기존에 뭘 잘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과대평가한 경우도 있을거고 반대로 쟤가 저기서 저거를?? 하는 경우도 있을 거구요.
물론 초짜감독들이 대체로 선수편이라 너무 유하게 믿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어쨋든 파악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니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콘테에게 영향받아서 경기흐름 놓치지 않게 신중하게 교체하는 면도 없진 않겠지만 알레그리도 거친 만큼 경기흐름 속에서 교체가 가지는 힘이 얼마나 큰지도 알겠죠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