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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ALI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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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탈리아 국적 따려고 부랴부랴 시험본거구요
(그 과정에서 조작하고 그랬구요.)
그렇다면 어차피 불가능한 선수아니었는지요
네 선수등록 때까지 여권이 안 나올거라고 그래서 영입전에서 발을 빼고 제코로 선회했었지요. 결국은 모라타가 왔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에 수아레즈는 여권취득시험을 봤고...왜 그랬니...
현재까지 밝혀진 내용입니다.
유벤투스는 실제로 수아레즈를 영입시도했었고
수아레즈를 페루자에 위치한 외국어 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 시험볼수있게끔 지원해줬습니다.
수아레즈는 우루과이,이탈리아 2중국적자로 이탈리아어 시험만 통과하면 이탈리아 여권이 발급되는 상황이였죠
유벤투스는 수아레즈 측에게 대학 연결만 시켜준뒤 시험일정은 수아레즈 측에서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어 시험을 통과하더라도 여권발급까지 한달 이상이 걸린다는 것을 깨달았고
자유계약으로 이적한다 한들 챔피언스리그에서 쓸 수 없어서 철회했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수아레즈가 이탈리아어 시험을 너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끝내고 합격했는데
이미 이탈리아 검찰쪽에선 이탈리아어 시험이 대충 치뤄진다는 의심을 품고있던터라 매우 신중히 관찰하고있을 때였죠
그리고 시험 감독관들의 대화를 녹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녹취된 내용은 "연봉이 10M인데 통과시켜줘야지, 근데 실력 진짜 너무 형편없네...최하수준에 턱걸이도 힘들정도야"
즉 수아레즈나 유벤투스와는 상관없이 감독관들이 그를 멋대로 합격시켰다는 내용이였는데
좀더 조사해본 결과 감독관들은 유벤투스의 팬조차 아니였고
말그대로 자기들 멋대로 합격시켰던 것 입니다.
수아레즈는 예정대로라면 탈락했어야하는데 붙어버렸고
그과정에서 조작했다는 루머가 퍼졌으나 검찰에선 페루자대학 내부에서만 발생한 일이라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