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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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게 되어 행복합니다. 저는 모든 면에서 더욱 성장해서 이곳 토리노로 돌아왔습니다. 참으로 시의적절하게 제가 있어야 할 곳을 찾았습니다. 제가 뭘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필요한 경험은 갖췄습니다. 유벤투스에 오게된건 제 인생의 기회입니다."

"제 동료였던 피를로 감독님 밑에서 뛰는건 멋진 일입니다. 감독님이 팀을 관리하는 방식에 대해 굉장히 감명받았습니다. 감독님은 유벤투스에 걸맞는 완벽한 분이십니다. 감독이 천직이십니다. "

"우리 팀엔 많은 공격 옵션이 있습니다. 저도 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겁니다. 감독님께서 무엇을 요구하더라도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전 골을 많이 넣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팀의 승리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건 축구가 아닙니다."

"제가 더 어렸던 시절에 유벤투스는 저를 믿어주었습니다. 유벤투스로 돌아오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어렸을 땐 저에게 향하는 비판들을 신경쓰곤 했습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열심히 노력해야하고, 제가 해야만 하는 것들을 확실히 해야합니다."

"전 호날두를 잘 압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행복합니다. 제가 여기 돌아오기 전부터도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유벤투스를 떠나게된 것은 제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마드리드에서도 행복했었지만, 중요한건 이제 제가 여기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수년간 다른 동료들과도 연락을 계속 이어왔습니다. 멋진 나날들이었죠. 그리고 이제 우린 함께 새로운 도전에 맞서야 합니다."

"챔피언스리그는 유벤투스에게 정말로 중요한 대회입니다. 올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면 전 아마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겁니다. 우린 우승하고 싶습니다."

"전 세리에A를 즐겨 봤습니다. 굉장히 힘든 리그입니다. 갈수록 승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리그 수준도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